1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몇일 전에 헤어졌습니다.
저는 지금 21살, 제 남자친구는 25살이었죠..
독서실다니면서 총무랑 독서실 다니는 재수생으로 만나서..
제가 먼저 꽂혀서 연락하고 오빠가 먼저 사귀자 고백했었죠.
1년 넘게 만나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참 좋았는데..
한 달전부터 제 고집으로 삐그덕 거리고..
몇주 전 엄마한테 직접 걸려온 전화때문에 우리사이가 완전히 틀어졌구요.
직접 전화해서 나 공부해서 장학금 받아야되니까 만나는거 자제해달라고..
근데 저희 엄마는 저한테 사귀는 초반부터 헤어져라, 아직 너가 남자친구 사귈군번이 아니다 이런말을 했는데, 저희 오빠가 엄마에게 조금 심한말을 했다네요..
그래서 저는 사과해달라고하고, 오빤 부담스럽다하고..
2주전부터 삐그덕거렸는데.. 아빠 뵈러가자란 말이 더 부담스러워져서
제 남자친구는 저에게 이별통보하고 떠났습니다..
잡으려 했는데.. 안된다고, 저에게 지금까지 한말 다 거짓말이라고 그러면서..
그게 4일전 일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방황하니 주변사람들이 한달만 기다려보라고 연락올거라고...
기다리다 안되면 먼저 연락해보라고.. 그거 믿고 꾹 기다리며 참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저희 엄마가 그 꿈을 완전히 뭉게버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엄마에게 지난 번에 그런말 한거 죄송했다고.. 보기 싫으시더라도 정말 죄송하다고 문자했다고 합니다.
근데 저희엄마가 됬다고, 이미 그쪽과 나는 바닥까지 추락했고,
저와 깨지란 약속을 지키라했더니 다시 안보겠다라하고 전화를 끊었답니다..
저는 그 오빠가 아직 좋은데.. 다시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미 뭉게져 버렸는데 어떻게하면 복귀가 될까요..
제 진심은 그게 아닌데.. 제 의지와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고 있어서 너무 힘드네요..
진심다해 말하고 붙잡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