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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밤

헤요 |2014.02.25 03:56
조회 25 |추천 0
안녕하세요, 같은 방을 쓰는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16살 학생입니다. 언니는 이제 20살이 됩니다.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 있는 삼남매라서 동생 혼자 방쓰고 저랑 언니랑 몇년째 같은 방을 쓰고 있어요.
작년까지 고삼이었던 언니에 맞추려고 가족들이 조용하게 지내고 같은 방을 쓰는 저는 특별히 밤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언니 때문에 불키고 잤어요. 그리고 인강 듣는데 이어폰이 불편하다면서 그냥 이어폰 빼고 듣더라고요. 새벽2시까지. 이어폰은 진짜 아닌것같아서 얘기도 해봤는데 제가 이해해주는 걸로 강제타협했어요. 고삼이니깐 이해했어요.
그런데 대학에 합격하고 나서 이제 좀 편해지겠지 하는데 진짜 지금이 더 미칠것같네요.
첫번째로, 때는 열두시였어요. 그때 저는 컴퓨터로 웹툰을보고 있었어요. 언니 친구가 영상통화를 걸었어요. 영상통화를 하면 보통 남의 소리까지 다 들리잖아요 그리고 영상통화는 좀더 크게 말해야지 들려요. 그냥 한 오분 하다 말겠지 하고 볼거 보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통화가 끝나질 않아요. 자기가 샀는 다이어리나 머리한거 등등 다 말하면서 큰소리로 한시간동안 통화를 하더군요.(밖에 있던 엄마가 다 들으셨대요) 짜증나서 제가 한소리 하니깐 띠꺼운 말투로 입툭튀어나와서는 짜증내고 이어폰을 꼽더라고요. 그럼뭐해요 자기목소리가 들리는데. 그러다가 진짜 못참겠어서 또 한소리 하자 입툭 튀어나와선 끊고 한소리 하더군요.

또한가진 자는데 언니가 폰보면서 흐흐거리면서 웃어요.써보니깐 좀 이상한것같은데 진짜 짜증나거든요. 아니 드라마나 예능 볼수있죠 근데 떡하니 다른 사람이 자려고 하는데 실실 웃다뇨. 계속 흐흐 소리내면서 웃다가 가끔씩 크게 웃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맨날 이래요.

자는데 이렇게 소음 나는거 진짜 스트레스 아니에요? 제가 예민한건지 너무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이건 진짜 언니 잘못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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