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인정해야겠죠
모르겠다
|2014.02.25 04:59
조회 415 |추천 0
일년반 만나고 헤어진지 한달됐네요
일년즈음에 첨으로 헤어지고 잘얘기되서 다시만나고
두번째 올해 1월말에 헤어졌어요
마지막으로 좋게 끝낼려고 만나서 얘기잘하다가
급 밀려오는 후회로 잡았는데 거절당하고
연락없이지내다가 5일쯤있다 문자가오더라구요
언니수술잘됐냐고 언니수술하기로한날 기억하고 문자를 줘서 너무 고맙고 반갑고 설레었어요
잘다잡고있던 마음이 그때 풀려버렸죠
그담날 고맙다고 이별 후 느낀 마음들을 장문으로 보냈어요
그러고 연락이 끊기고 조금씩 오다가
점점 연락이 잦아지고 그사람이 제가 그립다했어요
보고싶고 같이했던 많은것들이 그립다고
그런데 지금은 만나면 마음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할까 두려워 이렇게 연락밖에 못하겠다고
그렇게 지내다가 보고싶다고 하고 일본여행갈거라니 같이 가고싶다고 하고서는 안갈거라고하니 알았다고하고 살갑게 이모티콘까지 넣어가며 연락을 마무리하고
본가에 다녀온다했어요
그 후 연락이 끊기더라구요 4일쯤..?
그러곤 어제 연락을 넣었더니 연락안하는게 좋을것같다고 우리사이이렇게 애매한것보다 다른사람만나보려한다고
본가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사람이 있는데 나에게 호감을 보여서 만나볼까싶다고
그래서 오늘 만나서 이야기하자고했죠
만났어요 다시잘해볼맘은 없지만
말안한다는거 제가 솔직히 이야기해달라했더니
넌 나에게 너무 확실한것만 바란다
난 다시 잘해보려고 보고싶다고 사실대로말한거고
일본여행도 그럴거아니면 왜 얘기꺼냈냐고 나한테 할필요없지않았냐고 그래서 난 관계를 회복하고 같이가자고하는건줄알았다 근데 넌 결국엔 그냥 안간다고했지않느냐
그러면서 느꼈다 우리의 엇갈림은 서로의 타이밍이 맞지않은것같다고
그래서 그 타이밍에 새로운 사람이 보이는것같다고
그러다가 제가 또 매달렸거든요
그 후 절 다 차단하더라구요
집와서 언니폰으로 문자넣었어요
추하게행동해서미안했다고 잘지내보겠다고 그런식의 장문으로 그렇게 차단당했으면서도 자꾸 전화했더니 상대방전화기에는 목록에는 뜨잖아요 소리는 울리지않아도
또 한통더했더니 받더라구요
너 잠도못잘거같아서 차단해제했다고
화도안났고 연락도 가끔은 받겠다고 대신 기대하지말라고 그만하라고 너 그러는거 너무잘안다 나는 더한것도 해봤다 그래서 니마음이 어떨지너무잘안다 그러니 그만하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잘지내겠다고 잘지내라고 하고 끊고
헤어지고오는길에 카톡넣었던게 안읽었더라구요 꽤 많이 넣었거든요
그래서 아 차단해서 못보는건가보다 싶어 답답한 마음에 잠도 안오고 해서 그냥 당연히 못보리라 생각하고 너무너무보고싶었고 그리웠다고 그런식으로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1이 좌르르사라지는거예요 뭐 그냥 안읽고 나가기눌러도 사라진다던데 어쨌든 그후 당황하며 미안하다고잘자라고 했는데 그것도 읽은건지 나간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인정해야겠죠
연락도하면 안되고
그사람이 나에게 푹 빠질수밖에 없었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고 살도 빼고 변화된 모습 보여줄수있을때까지
그때도 그사람이 그립고 못잊겠다면 용기내서 다시한번 연락해봐도 되겠죠
그러고도 안되면 진짜 인연이 아니려니 해야겠죠ㅎ
고마웠고 사랑했던 ㅈㅇ아
미안했어 너만 나쁜사람만들어서
변한모습으로 내가 너 찾았을때
그때도 서로곁에 누가없고
여전히 서로를 생각하고있다면
우리 그때는 그 타이밍놓치지말자
나 힘낼게 너도 건강히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