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북도 아기자한 곳에 살고있는 24살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450일쯤 만난 23살 여자친구가 있어요. 아니 있엇어요
그녀는 제가 모든것을 줘도 아깝지 않을만큼 근사한여자였지만 우리도 남들과 똑같이 처음에 설레임
두근거림 이러한 모든게 조금씩 조금씩 사그러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이윽고 그녀에게 찾아온것은 권태기라는 것 이였죠. 사귀는 동안 서로 부모님께 안부인사도
드리러 갈만큼 또 결혼까지 약속할만큼 좋아했엇는데 한순간에 모든게 와장창 무너지더라구요
아마 제잘못이 클거에요 그녀는 병원에서 근무를 하는데 병원일이 고되고 힘들고 그럴때마다
저는 잘챙겨주지못하고 서로 만나는 횟수도 점차 줄어가고 많이는 2주일동안 못보게 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그런 그녀가 저에게 지쳐가는걸 저는 깨닫지 못햇어요. 이윽고 그녀의 입에서는
5일간 시간을달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자기는 또래들과도 놀고싶고 힘들고 숨막힌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는 순간 정말 팔다리는 후들거리고 어깨는 경직되고 5톤망치로 머리를 맞은것처럼 띵해지더군요
저는 그때서야 깨달았어요. 내가 내가 정말 잘못한거구나 내가 옆에 있어주질 못하고 힘이되어주질못했구나 라고요
5일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기로 결론냈지만 사실 저는 하루도 제대로 버틸수가 없더군요.하루종일 밥을먹어도 모래알같고 물을마셔도 마시는것 같지않은 갈증도 생기고 결국 버틸수없던저는
펜을들고 그녀에게 5장의 편지우편을 썻어요 짧은내용이지만 첫만남부터 가졋던 설레임 내가 생각하는 마음 이런것 적어서 그녀의 집 우편함에 넣어놓고는 문자를 남겨놓았죠
하지만 그녀는 왜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어린아이처럼 칭얼거리느냐고 묻더라구요
그렇지만 이기적이었던 저는 너무 보고싶고 참을수없고 이상황이 너무무섭다고 얘기했어요
그렇게 잠못드는 하루가지나고 제가해볼수있는 모든것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밤새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그녀가 무얼하는지 보고싶고 손은떨리고 청승이란 청승은 다떨고
저스스로가 무서워질만큼 무너지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그녀의 친구에게 문자와 전화를
넣었어요 여자친구 괜찮냐고 그런데 친구의 대답은 너무힘들어한다 오빠가 놔주면 안되냐 라고
하더군요. 그때다시한번 생각나드라구요 친구의 입에서 이런말까지 나오게한 제자신이 잘못한거라고 그말을 듣는순간 제가 할수있는게 단하나밖에 없다고 생각들더라구요
그녀에게 전화를 햇죠 만나서 얘기하고싶다고 하지만 그녀는 보고싶지않다네요. 그녀의 집앞으로
찾아가려했지만 찾아오지말라더군요 자신은 지금집에도 없다고
하지만 얼굴보고얘기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서 그녀의 어머니께 전화를 드렷고 그녀가 비염때문에 병원에 갔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길로 바로 병원으로 갔고 진료환자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더니 30분전쯤에 이미 나간뒤라더군요
그후에는 뭐 어쩔수없는 전화통화로 이별을 고해야했죠
놔달라는 그녀를 끝까지 붙잡을수가 없엇어요 많이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할수록 더 붙잡기 힘들어지더군요. 저는 억지로 맘을접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후폭풍이 너무거세네요
절대 울지않는다고 자부하던 저인데 그래도 그녀 어머니께는 제가 알려드려야겠다 싶어
전화기를 들었어요 그녀가 너무힘들어해서 어머님께 죄송하다고 제가 이별을 택했다고 그래도 어머니 나중에 꼭한번 뵙고싶다고 얘길드렸어요. 입은 담담하게 말하려 하면서도
제눈에서는 눈물이 펑펑쏟아지더군요.
친구들에게도 괜찮은척 덤덤한척 하지만 너무 보고싶고 잡고싶고 사랑하고 있지만
그녀의 모진말들이 무서워서 연락조차 할수없네요
이별첫날부터 이렇게 후폭풍이 거센데 저앞으로 어떡해야하나요...?
마음같다면 당장이라도 그녀가 돌아온다면 결혼해서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과연 그녀도 후폭풍이 올까요.
아니면 보란듯이 이겨내고 잘살까요. 한편으로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지금심정으로는
나만큼만 아파서 내생각해줫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이건 제가 겪은일을 얘기하는거라 여자친구 입장을 대신할수없지만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전 어떡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