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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g 나가는 랑덩어리 이야기

울랑 |2014.02.25 21:12
조회 120,048 |추천 494
허..헐.......!!오늘 아침에 순위안에는 들었다!! 이러구 좋아하면서 학교갔는데....오늘의 톡 여기에 뜰줄이야...!!!!!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많은 분이 봐주시고 좋은 댓글 많이 남겨 주셔서 진짜로 놀랐어요ㅠㅠㅠ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우선 랑이 귀엽다고 해주신 분들 감사해요!!!!제 손 예쁘다고 해주신 분들도요.....ㅎㅎㅎㅎㅎㅎ핳ㅎㅎㅎ
그리고 세상에는 치즈태비 고양이들이 참 많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랑이 사촌 엄빠 형누나들 다 모인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랑이라는 이름도 생각보다 많고...ㅋㅋㅋㅋㅋㅋㅋ저희집은 호랑이 + 노랑이 해서 랑이로 정했는데...!!ㅎㅎㅎㅎㅎㅎ그리고 네...의사쌤께서도 체중 조절 얘기는 하셨대요ㅠㅠ그래서 요즘은 밥도 줄이고 간식도 좀 줄이고 운동도 시키고!! 하...하고 이..있겠죠.....?그치 엄마....?ㅋㅋㅋㅋㅋㅋㅋ지금 저는 외국이라...랑이는 한국에 가족들과 있기 때문에 ....ㅠㅠㅠ
아참 그리고 제가 똑같은 아이팟을 좀 오래....쓰고있어서...화질이 별로 좋지 못해요ㅠㅠㅠ렌즈를 안닦은게 아니라 화질이 ....ㅠㅠ양해 바랍니다 이제 동생폰에 있는 사진 쓸게요...ㅋㅋㅋㅋ너무 좋은 댓글만 많아서 정말 놀라고 당황스러우면서 감사해요!!!!!!!ㅎㅎㅎㅎㅎ동물 좋아하시는 좋은 분들이 여기는 정말 많네요ㅠㅠㅠ모두 감사드립니당!!! 조만간 랑이와 자라 그리고 햄스터 이야기ㅋㅋㅋㅋㅋㅋ를 들고오겠어요!!!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곧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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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판은 보기만 하다가 요즘 탄천필근!이 너무 귀여워서ㅠㅠㅠ우리 랑이 얘기도 써보려구요......ㅋㅋㅋㅋㅋㅋ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는 저희 가족이 외국에 살 때 매일 놀러왔었던 플래시라는 옆집고양이 때문이에요! 젖소 무늬에 한 덩치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 쌩판 모르는 집 사람들을 시크하게 무시하고 뻔뻔하게 생선 물 다 얻어머겄더랬죠...ㅋㅋㅋㅋ


 


 나는 누구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저희 가족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이미 플래시때문에 고양이의 매력에 빠진 엄마께서!!!

먼저 고양이를 키우자고 하셨어요 !!! 털 달린 동물은 안된다 안된다 하셨던 엄마가!!!

무려!!!! 먼저!!!!!   

역시 고양이의 매력이란 짱



 


그래서 우리집에 오게 된!!!!! 

발랄한 치즈 태비 남자고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이가 저때 아마 6개월? 정도였을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처음엔 무슨 요정인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때는 2kg도 채 안됐을 때 였더랫죠.....하....



 

 

 

 저는 방학 때 한국에 잠깐 가서 랑이를 처음 봤는데!!!!

바로 다음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면을 튼 바로 다음날......

컴터하는 제 옆에 비집고 들어와서 뻔뻔하게 그루밍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가 정말 랑이의 리즈시절......


 


컴터 그만하고 나를 봐!!!! 



 

 

 

 


뒹굴 ♥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요정짤........

그리고 저런 예쁜사진은 다시는 찍히지 않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좀....

많이....

발랄한놈이라고만 생각했......



그러나 어느날부터 자는 모습에서 개그묘의 기질이 보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퍼렁 강아지를 배게삼아서 자길래 이불도 덮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에 기대서 자는걸 좋아하는데

저날은 위의 퍼렁강아지가 없었는지 엄마 다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연출이 아니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자세  눈 까뒤집고 자는건 이제 일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몸비틀고 자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옆에는 퍼렁강아지


 


제가 올려놓고 순간 머리가 어디 달려있는거지  하고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누가 저래 자래도 못자겠다......



그리고 저 4차원 요정 어린이는 2년쯤 후




*역변주의*


















 

 

 



이렇게 불어났다고 함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가 5kg쯤이었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요정?ㅋㅋㅋㅋㅋ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랑덩어리





저때만해도 우린 더 안클줄 알았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읭????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저는 2년째 같은 랩탑을 쓰고있는데요

제 컴터가 줄어든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만에 다시 본 랑이는 7kg를 찍었다고 해요.....또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제 무릎에 앉으면 꽉 차다 못해 앞발이 삐져나갈 정도로 커졌더라고여...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눈덩어리 굴리면 커지는것마냥 불어나고 있는 랑덩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러고 30분있으면 하반신에 마비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너 모야???? 너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아 너 6개월전에 온 인간아님?????

왜 또옴???? 왜 6개월마다 집옴?????



라며 카메라에 코박치기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사이에 눈뜨고 자는 스킬이 마니 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째려보지말고 사진찍을땐 좀 예쁜표정을 지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체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표정 지으랬더니 욱함.....포즈봐....때릴기세......


 머여??함 해보자는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덩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쟤는 무슨 고양이가 아니라 그냥 털달린 7kg짜리 덩어리 같다고 붙인 별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벽한 곡선....와.....찍고나서 감탄했어요

ㅌㅋㅋㅋㅋㅋㅋ눈도 똥글......몸도 똥글.... .....ㅋㅋㅋㅋㅋㅋ


 



앞모습은 생각보다 굉장히 쭈구리같더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이면 네 다리 쭉뻗고 잘것이지 왜 굳이 앞다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앉은것도 아니고 선 것도 아니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왜 항상 평범함을 거부하는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 못된짓하고 있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 눈을 똥그랗게 뜨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면서 머리가 많이 무거웠나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처음으로 예쁘게 누워서 카메라를 안째려본다!!!!!해서 찍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초 후 바로 눈을 풀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깨알같이 귀여운 뒷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수학여행간다고 짐싸는데 가지말라고 갑자기 와서 가방위에 드러누웠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ㅇ아 가지마여ㅠㅠㅠㅠ



 


   아놀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얼굴좀 막쓰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원래 요정이었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퓨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이건.......제가 방학내내 기를쓰고 맞춘 1000피스 퍼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이가 저 등치로 깔고 뒹굴고 우다다닥ㄱ 해서 파토남.....

 엄마가 맞추다 맞추다 짜증폭발해서 버리셧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비글인지 고양이인지....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보이시겠지만 저 어항안에는 자라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날 자라를 데려왔는데 사랑에 빠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굳이 저 쪼그만 구멍으로 보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나면 저얘기도 써보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랑이와 자라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이야기...ㅜㅠㅠㅠㅠㅠㅠ쿠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이 아빠...가....그동네 대장고양잌ㅋㅋㅋㅋ였대요

그래......남자고양이로 태어나서 7키로는 찍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kg에 4차원에 얼굴 막써도 저희 가족이 보기엔 예..예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급 마무리......



아....어떻게 끝내야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우리 랑덩어리 잘나온 사진으로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수494
반대수4
베플파괴신|2014.02.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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