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그때는 너무미안했고.
잡지도 않을께.
분명 잡으면 니가 힘들어하니깐
짧은시간 난 너 때문에 행복했는데...
넌 아니었나봐
분명 오빠가 너무 큰 사랑을 바랬기에 넌 힘들었을거 같아 .
나 같아도 부담스러울거 같아
너의 인생에 가장소중한 20대가 .. 행복하길바라며
지금은 잡지 않을께 ..
나도 내 할일 하며 열심히살꺼야 . 지금 일도 아주 잘 풀리고 있고
너도 공부 열심히하고 학교가서 좋은남자 있으면 좋은남자도 많이 만나봐 .
그러다가 혹시라도... 오빠 생각한번 나면 그때 연락한번줘 , 얼마든지
옛날에는 그랬다.. 여자 기다린다는놈들 , 여자한테 목메는것들 , 쩔쩔메는것들
다 멍청한놈들이라 생각했었어.
근데 지금은 아니더라. 안 잡는게 멍청한거더라
근데 솔직히 지금 잡을수가없어. 널 행복하게 해주고싶은데 방해될까봐.
지금 내가 멍청한거지 . 답은 없는거같아 . 답을따지는것도 이상하고 ..
내가 항상 더 사랑한다고 약속했자나
더 사랑하는데 자존심? 모순인거같아.
지금 너에게 행복을 줄수없으니깐 잠시 여행떠났다고 생각할께.
둘다 아주 멀리 떠났다고 생각할께 .
먼길돌아 다시 만나면.. 그땐.. 우리 사랑한번 다시해보자 .
친구들을 만나서 만약 핸드폰 베터리가 나가도
임시로 친구들 폰 빌려서 꼬박꼬박 계속 연락해주는 니 모습.
정말 살찌는거 싫어도 밥 많이 먹는 니모습, 혹시라도 내가 밥 남기면
훈계하면서 내꺼 숟가락 뺏어가지고 맛있게 먹는 니모습... 아직도 너무너무 선 하다.
보이지 않아서 사랑이 식을수는 있겠지.. 어떻게 보면 나도 식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 너무나
고통스럽거든 지금.. 근데 뭐 어떻하냐.. 꼬맹이는 이제 오빠 싫은데... 지금 생각으로는
10년도 더 아프겠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아니겠지만... ㅎㅎ
다시 온다면... 너의 귀여운 볼테기 하루종일 꼬집고싶다.
인연이면 만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