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어제 본 오빠모습이 마지막일줄몰랐어요언젠가는 갈 사람이다 떠날사람이다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잇엇는데그 시간이 이렇게 빨리 다가올줄 몰랏나봐요어제가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내가 많이 좋아했었다고 말할껄가기전에 말이라도 걸어볼껄..항상 우리가 좀더 일찍만났으면 어땟을까 그런 생각해요1년만 일찍 만났다면 뭔가 달라졋을까요?...표현하는 거에 익숙치않아서 좋아하는마음, 속으로 담아두고만있었는데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나봐요다른 곳에 가서도 건강하고.. 오빠 이쁜웃음 잃지마요끝까지 오빠는 내가 오빠좋아했다는 사실 모르겠지만그래도 나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께요나를 설레게 만들었고 웃게 만들었고 울게만들었던사람우리처음만났을때 기억나요? 오빠가 웃으면서 나한테 먼저 인사했었을때내가 부끄러워서 대답안했는데 그날 이후로 후회많이했어요이제야 다가갈 용기가 생겼는데지금 오빠는 가버리고 없네요
내일 아침 눈을뜨면 난 마음정리할꺼에요이제부턴 항상 오빠가 있던 그 장소에 가도 오빠는 없겠죠언젠가는 오빠없는 하루하루가 익숙해지겠지만오늘하루 안봤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아직 나에겐 무리인가봐요같이 있었던 두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날기억해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몇년뒤에 길가다 우연히 마주칠날이라도 오겠죠?당신이라는 존재를 만나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해줘서 고맙습니다이젠 진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