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16살되는 남학생 인데요
오늘 하도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해서 글올릴게요
필력이 딸려도 너그럽게 이해바람...(음슴체)
오늘도 평화로운 수요일 오후였음
집에 점심에 먹을 라면이 떨어진거임 그래서
가까운 슈퍼로 라면을 사러갔음 근데 주인아저씨가
부재인 거임 편의점은 비싸서 길건너 대형마트에 갔음
라면봉지 하나들고 계산대가기 좀 그래서 과자 한봉과
영혼까지 불태우는 핫식스를 사가지고 계산대로 가는데
충격적인 장면을 봄 그때가 2시40분 쯤 됬나 쨋든
여대생 정도 되보이는 누나가 늙으신 할아버지를
밀어서 넘어트림 헐 뭐지??????드라마찍나??
3초간 정신이 멍해짐 옆에 시민 두분의 예기를 듣고
알았음 이유는 간단함 그냥 계산대에 오래있다는
이유만으로 할아버지를 넘어트림 더 가관인건
거기있는 시민들이 폰을들고 찰칵찰칵거림
그 여대생은 사람들이 있건말건 계속 할아버지께 욕함
태어나서 그렇게 깊은빡침은 정말 오랜만임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독기뿜은 배구선수가 강스파이크를 날릴것같은 살기로
그 년 통수를 수직으로 내리꽃음 머리에서 어떻게하면
그런소리가 나냐 할정도로 찰진 소리가 났음 갑자기
그뇬이 날 보더니 이 새끼는 어디서 굴러온 싸가지야
씨*얼굴도 못 생긴게 조카 재수없네....
진짜 저렇게 말함 살짝 무서웠음 ㄷㄷ (사실 니 얼굴도
만만치않다)
그래서 저도
너도 나이 높으신 분한테 욕하고 때리는데 나도해보자
시*년아! 이러면서 말을 이어감 여차저차 10분동안
싸우다 그뇬이 여기 서비스가 엉망이라면서 신고한다고 울먹거리면서 도망가듯이 나감 ㅇ? 니뇬이랑 싸운건
난데? ㅋㅋㅋ 거기있는 사람들이 박수를처줌
박수소리고 뭐고 정신없어서 아무것도 안들렸음 다리에 힘이풀리고 막그랬음ㅋㅋ 원래 긴장하다 풀리면
그렇잔슴?
나중에 생각해보니깐 잘못한 일 같기도하고 그뇬이랑
동급 된거같아 기분이 매우 찌발같았슴 그리고
라면깜박해서 점심굶음...
이건 참 믿고싶지않을 '실화' 임을 밝힙니다..
필력딸려도 읽은분들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