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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커플 & 이별 ㅜㅜ저 어쩌죠

제발 |2014.02.27 07:18
조회 1,637 |추천 0
입사 후 절대 사내연애는 안해야지하면서도
결국 저도 어쩔수 없이 선배오빠를 만나며
6개월간 비밀연애를 했습니다.
모든 사내가 그렇듯 연애를 밝히면
가십거리고 후에 혹시모를 데미지가 크기에
항상 밖에서 눈치보고 멀리서 데이트하곤했습니다
여자가 더 손해라는 점에 정말 고민을 했지만
오빠를 믿었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갈수록 연락은 뜸해지고
카톡 단답에 저는 너무 서운함을 느꼇고
오빤 워낙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변한거 없다는 말에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어제는 너무 힘든일이 있어 지금 보러가도
되냐고 했는데 갑자기 이말 한마디에 답장이 한참 없었습니다. 저도 촉이 왔죠 .분명 봤는데 안하는거구나. 못참고 오빠집에 달려갔습니다
그때부터 싸늘한 분위기에 가슴이 먹먹하고
숨을 쉴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말하더군요
사내연애란게 자신도 의연중 사람들의 눈치땜에
어딜가나 너무 의식하게되고 예민하고 그게
쌓이다보니 이렇게 힘들게 연애하는자체가
지치게 되었다고.. 너만한 여자가 없는걸
알면서도 내 자신이 왜 이런지 모르겟다며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픈데
속으론 울고있는데. 떠나지 말라 말하고있는데.
전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받아들였습니다 .오빠도 많은 생각끝에 결정한 것일텐데 할 말이 없었습니다.맘을 억누르고 웃으며 돌아섰는데.
사내연애란게 안볼수 없는 사이게 되는게
남들앞에서 얼굴보며 인사할수 밖에 없는
그런 일들을 제가 감당해야하는게 힘드네요
그사람 이름만 봐도 심장이 멎는데
저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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