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전 원래 쌍커풀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 외가도 다 쌍커풀 찌인하게 있고 친가도 다 쌍커풀있어요!
엄마도 쌍커풀 진하고 아빠는 부릅뜨면 생기구요..
근데 전 없는거에요ㅠㅠㅠ 어렸을때는 쌍커풀이 중요한줄도 모르고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였답니다~..ㅠ
그런데 학교에 들어가고 점점 세월이 흐르다보니까 눈이 너무 작다고 느낀거에요 /엉엉/
그래서 쌍커풀을 만들기 위해 엄청 노력했어요ㅠㅠ
진짜..쌍커풀 생긴지는 6개월정도 됐구 쌍커풀 만들라고 한 3년간은 난리쳤어요
초기때는 연필로 긋고..
중반에는 쌍테도 하고 쌍액도 하고 다 했는데 눈커풀만 쳐지고..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말기에는 틈만나면 샤프로..ㄷㄷ 살짝식 긋고 손톱으로도 긋고 매일 하니까 진짜 라인이 생기고 그러더니 결국 쌍커풀이 생겼어요!
쌍커풀생기기전에는 좀 통퉁? 했는데 쵸큼 살빼니까 생기더라구요
(저희엄마도 젓살빠지고 생겼데요!)
진짜 오른쪽눈은 하도많이해서 잘 됐는데 왼쪽눈이 말썽이었더라구요 오른쪽눈만 실험용(?)으로 자꾸 쓰니까 오른쪽눈이 완성이 되니까 왼쪽눈도 막 혹사(?)시키고 그러다가 5주전에 생겼어요..휴..
아 이제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전 여중다니는 학생이라..남자는 시내에서 놀때 가끔보이는 일진아니면 날라리들만 보는 그런 학생임니다..
새학기를 앞두고 친구랑 노래방도 가고 게임방도가고 돈까스 무한리필집도 가고!
마지막으로 카페에 가서 친구랑 다른애들 몇반인지 다른반이어도 같이 놀기로 하고 내신몇점이냐 고등학교어디로 갈거냐 막 그런 학생다운 얘기를 하고있었어여..
그런데 갑자기 그 아주 잘생긴건 아닌데 못생긴것도 아닌 죠오오오큼 죠오오오오큼 훈훈한 남자사람이 들어왔어요
아 졸리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마무리할게요ㅈㅅㅈㅅㅠㅠㅠㅠㅠ
그 사람이 저한테 오더니 어느학교다녀 , 옆학교네, 번호줄수있어?
이랬눈데! 제 친구같으면 튕겼겠지만.. 다행히 제가 좀 소심하고 거절못하는성격이라 줬어요.../////
그 순간에 진짜 당황스럽고 번호줄수있어라는 말 듣고 갑자기 식은땀 줄줄흐르고 손에 땀차고
쌍커풀이 풀리는 느낌들고 늙어가고 입술바짝말랐어요...
헤헤헤헿헤헤헤헤헿헤 연락은 안왔지만 뭐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헤
앞으로도 안오겠지만 헤헤헤ㅔㅎ헤헤헤헤ㅔ헤헤ㅔㅎ
그냥 모솔인 저는 만족하고 발 닦고 잘랍니다...
급마무리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