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인을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다. 그는 그녀주변에 많은 남자들이 있는걸 알면서도 사랑했기에 참고 기다렸다. 그런 그녀가 그의 후배와 같이 잤다는 얘길 들었다. 웃기는건 그 후배가 자랑스럽게 3자들에게 얘기한게 내 귀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사실...그는 착한사람으로 남고싶어했다. 수많은사람들에게...남자 동기들, 남자선배들에게 수없이 이용당하고도 미련하게도 착하게 살고 싶어했다...하지만, 결국 또 이용당하고말았다... 그는 이제 세상이 두렵다고한다... 더이상 사랑하고싶지도... 사람들을 새로 사귀는것 자체도... 세상을 사는거 자체가 두렵다고한다... 그의 부모님이 남들이 뭐래도 그러려니하며 넘기라는 말을 듣고... 남들 이용만 하는 대학 나가고 싶어도 부모눈치보여서 말도 못 꺼내고 참은 그였다... 이제 그는 더이상 세상에 부딪히고싶어하지 않는다...아무도 만나고싶어하지 않는다...
그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이친구 어떻게 위로해줘야하죠? 지금 친구가 글 올린 카페가 자살카페는 아니고, 저도 여기서 활동하는데, 사람들이 푸념하는 곳입니다. 근데, 이런 곳에 이렇게 글을 올리니 뭔가 알수없는 불안감이 다가오네요. 힘내라고 술한잔 사주자니 더 그럴것 같고, 세상에 여자 많다고 위로하거나 다른 여자 소개시켜주자니 제가 여자가 없어서 그것도 안되고 진짜 난감합니다.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