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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악화시키는 미국의 속심을 까밝혀본다

조선 |2014.03.02 06:33
조회 6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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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악화시키는 미국의 속심을 까밝혀본다

-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정세문제연구사 리상진과 나눈 대담 -

기자; 지난 2월 24일 미제는 남조선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였다. 미국이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침략전쟁연습을 강행하는 리면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가 하는데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연구사; 아시다싶이 미제는 침략무력을 대폭 늘여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가 진행중이던 지난 2월 24일부터 끝끝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섰다. 이번에 미제가 겨레의 통일념원과 내외의 규탄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어떻게 해서나 조선반도의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려는 속심이 깔려있다.

기자; 미국은 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기 전부터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지 않았는가.

연구사; 그렇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지난 2월 5일 저들의 3대핵타격수단의 하나라고 떠벌이는 《B-52》핵전략폭격기를 조선서해의 직도상공에 은밀히 들이밀고 훈련내용을 공개한데서도 잘 알수 있다. 이날로 말하면 북과 남사이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이 진행된 날이다. 바로 이 실무접촉이 진행되는 시간에 굳이 핵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에 들이민것은 북과 남사이의 적십자실무접촉이 저들의 심사에 맞지 않는다는것을 로골적으로 표현한것이다.

기자; 사실 미국의 이러한 속심은 새해에 들어와 우리의 애국의 호소와 주동적인 조치들이 취해진 때로부터 로골적으로 나타났다고 볼수 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미국은 우리의 중대제안이 나오자 미고위당국자들을 황급히 남조선에 들이밀어 복닥소동을 피우면서 정세완화를 막아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지어 미당국자들과 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핵위협》설에 대하여 요란스레 떠들고 그 무슨 《급변사태》설까지 마구 내돌렸다.

기자; 그럼 미국이 왜 이처럼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기 위해 모지름을 쓰는가 하는것이다.

연구사; 미국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는데는 우선 저들의 《아시아회귀》전략실현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려는것과 관련된다고 볼수 있다.

지금 내외여론들은 미국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조선반도정세완화에 난관을 조성하고 저들의 전략적목적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려 한다고 평하고있다. 결코 틀린 평이 아니라고 본다.

미국이 《아시아회귀》전략실현을 위하여 남조선에 저들의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침략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리고있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그 명분이다. 미국이 무력증강과 전쟁책동을 위해 내세우고있는것이 바로 《북위협》설이다.

만약 이런 명분이 없다고 한다면 미국의 무력증강과 전쟁책동은 우리 겨레는 물론 아시아나라들로부터도 강한 규탄과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며 그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도 없게 된다. 이로부터 미국은 내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함으로써 정세를 계속 긴장에로 몰아넣으려 하는것이다.

기자: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데는 다른 원인도 있다고 보아진다.

내부위기라던가 하는...

연구사: 그렇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는데는 저들이 처한 심각한 경제위기의 출로를 열어보자는 속심도 있다.

미국경제는 지금 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물론 그것은 필연적현상으로서 앞으로 10년동안에 미국의 국가채무가 현재보다 근 2배 늘어날것이며 해결방도가 없다는것이 세계경제전문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왜 이런 경제위기가 초래되였는가. 중요한 리유의 하나가 세계제패야망에 환장한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비지출이다. 얼마전 로씨야신문 《쁘라우다》는 《군사적야망이 미국경제를 망하게 한다》고 하면서 그 주요원인이 막대한 군사비지출에 기인된다고 평하였다. 남조선의 《동아일보》에 의하면 미국은 2012년 6 825억US$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군사비로 지출하였다고 한다.

경제의 군사화는 막대한 빚더미우에 앉아있는 미국의 채무를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하고 경제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2013년 12월 15일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밝힌 자료에 의하더라도 2010년 국가채무액이 12조 310억US$에 달하던 미국의 국가채무는 2013년에 16조 7천억US$를 넘어섰으며 국가채무불리행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였다. 지금 미당국자들이 저들의 경제가 파산의 위기에 깊숙이 빠져드는데 당황망조하여 어떻게 하나 그 해결책을 찾겠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개선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

총체적으로 미국경제가 붕괴될 위험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있다.

경제위기의 출로를 해외침략의 길에서 찾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은 국가와 군부의 주문을 받아 전쟁무기를 비롯한 군수품을 생산하여 고률리윤을 얻으며 군부는 군수기업체들이 만들어주는 전쟁무기와 군수물자에 의거하여 침략과 전쟁정책을 수행한다. 지난 시기 미제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끊임없이 벌려온 중요한 리유의 하나도 바로 군수독점체들의 리윤추구를 위해서였다. 미국의 정치권을 좌우지하는 군수독점체들에게는 또 다른 새로운 군비경쟁이 필수적인것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미제는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켜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새로운 군비경쟁을 산생시킴으로써 저들이 처한 심각한 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

기자: 미국이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것을 보면 어떻게 해서나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려는 야망이 변함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는것은 종당에 기어코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자는것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미제는 아시아 특히 동북아시아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미국의 동북아시아침략에서 가장 첫 대상이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대륙에 겨누어진 단검》인 전조선을 타고앉아야 동북아시아침략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오래된 침략야망이다. 이런 침략야망으로부터 미제는 이러한 허황한 망상의 실현을 위해 위험천만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으며 때를 보아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고 시도하고있는것이다.

기자;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규탄배격과 저들의 음흉한 속내를 가리우려고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라고 떠들어대도 그것을 그대로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는 《전쟁연습 중단하고 평화협상 체결하라!》,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당장 중지하라》, 《핵전쟁위기를 부르는 북침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 등 반전반미투쟁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다.

온 겨레는 미제의 이러한 위험천만한 속내를 똑바로 꿰뚫어보고 반전반미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미제의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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