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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으아 |2014.03.02 15:21
조회 163 |추천 0
고3때 갑자기 친해진 친구인데요..집 근처 대학을 가게되었는데 그 친구도 같은 학교여서 진짜 잘됐다하면서 같이 붙어서 다니고 그랬습니다.근데 학교다니면서 조별과제를 하게 되는 일이 좀 생기잖아요?저는 얘랑 같이 다니고 그러니까 수업도 같이 듣는게 많고조편성도 자율적이다보니 조별과제를 하게 되면서 거의 이친구랑 붙게되었습니다.근데 조원들이 많으면 뭐 이친구도 나름대로 합니다.그런데 2인1조로 과제를 하게 되면 뭐라해야하지 대충 하는게 느껴집니다.항상 패턴은 거의 같습니다.그러니까 어떤부분을 반반 나눠서 해오기로했다 이러면 하기는 하는데 기존 서식같은게 정해져있는데 이친구가 그걸 자기멋대로 만들어서 보냅니다. 메모장에 보내기도하고,,그러면 저는 그걸 수정하고 제가 한 부분이랑 맞추고 또 수정하고 이런식입니다.
처음에는 말도했는데 얘기를 하면 영혼없이 자기를 자책하는 말을하고 다음부터 서식을 맞춰서 보낸다거나 그런건없습니다매번 (나바본가 이런 영혼없는 자책)그리고 그냥 기본적인걸 쓰는것도 예를들어 뭘 조사하라그러면 인터넷검색해서 그거에 대한 정보를 그냥 입력하는거 그런것도 틀립니다. 그렇게 해서 주면 정말 간단하고 사소한부분이라 저한테 파일이 왔을때 어차피 제가 수정하면되니까 제가 그냥 수정합니다. 아 저 호구같네요..아근데수정하라고 얘기를 하면 수정은 해서주기는하는데 10에 7정도는 꼭 다른부분이 틀려져있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바꿀때도 있는데 제가 먼저 파일넘기고 그친구가 그친구부분 해서 마무리하는 그런거를 이 친구한테 맡기거나 정말정말 싫어서 작정하고 너가 다 틀린부분 수정하라고 하면 이 친구는 그런 약간 대충한거같은 그걸 서로 딱 반반갈라서 했다는 표시나게 서로 글씨체도 다르고 크기도 다른 그 파일을 그냥 교수님께 제출합니다.. 근데 그건좀아니잖아요매번 어떻게 얘기를 하고 또 해도 전혀 미안하거나 그런 기색없이 당연하게 톡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넘깁니다.
집도 가까운데 살아서 만나서 과제를 하면 그나마 좀 덜하기는 한데 빨리 가고싶어서 얼른해버리는 그런식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같이 하니까 확실히 덜합니다. 근데 말했듯이 집에 빨리 가고싶거나 그러면 다른 약속을 잡아버리거나 해서 뭐만하면 카톡에서 보자. 카톡 카톡 거립니다.
이런게 하나둘씩쌓여서 제가 신경질적이게 대했었나 봅니다. 너 갑자기 바뀐거같다?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 처음엔 그래서 아 내가 신경질적이었나? 싶어서 아 괜히 그러지말자 생각하고 다시 잘지내볼라고 생각하는데 그 때 이후로 주기적으로 막 너 근데 누구도 너좀 그런거같고 누구도 바뀐거같다그러던데?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처음엔 무시했는데 계속되다보니 저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받고.. 그래서 그애들한테 물어봤더니 그런얘기 한적없다그럽니다.
이 친구랑 연 끊고 다른애들이랑 다닐라고 그래도 제가 얼마전에 이 친구의 이면을 본적이있어서..뭐 다른친구를 까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는데 자기 얘기를 하다가 저한테 일부러 연기할거라고 얘기를하고 진짜 그 다른친구 앞에서 작정하고 눈물연기하는걸 보고나서는 정말 정이 뚝떨어졌습니다..
근데 제가 이 친구한테 제 감정이나 나는 어떻게 느꼈었다 그런얘기를 하고나서 멀리하려고 하면 그 연기의 가해자?가 제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말빨이 되는 애라 다른 친구들은 그 연기보고 속아서 넘어갑니다.
진짜 아직 졸업하기에 2년이나 남기는했지만 그동안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졸업하고 인연 끊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한번할일을 여러번하게 만듭니다. 꼭 조별과제나 수업이런 부분이 아니어도 저런식이고 매번 말해도 미안해하거나 노력해보려는 모습도 보이지않는 이런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민감한가요? 제가 이친구에게 어떻게 얘기해야하나요,, 얘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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