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부부이고요. 결혼한지는 6년차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아이도 있습니다.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아내가 몰래 스마트폰을 확인합니다.잠금 하면 엄청 화를 내죠. 뭘 숨기냐면서요.몰래 보는건데 사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벽에 저 잘때 몰래보는거 스마트폰 전면카메라로찍어놨거든요. 아줌마3명이 점보러가니 저는 평생 여자가 붙는 인생이랍니다.wife가 그거 듣고 도리어 알고 있다고 했다더군요.예를 들면 카톡,카스에 애인과 같이 찍은 사진 올린 대기업비서도 업무라기에는지나치게 자주 연락오거나 카톡오는거 보면 정말 화나가 난다고 합니다.나이40에 유부녀이건 나이10대에 중고딩이건 말이죠.그래서 저는 wife마음을 이해해서 그냥 보라고 내버려둡니다.괜히 더 의심사게 해봐야 서로가 고생이니까요.
wife가 못난건 아닙니다.20대중반이하로 보이는 대학생같은 동안 페이스에다가 고백도 많이 받아보고자기가 좋다는 사람만 사귀었으니까요.지금도 자기 친구나 유치원 학부모 사이에서, 또 제 친구들 사이에서도 외모는 1순위입니다.하지만, 능력치는 제일 밑이죠.평범한 4년재 괜찮은 학과에 차석으로 코스모스 졸업할만큼 나름 그 클래스에서는상위권으로 학교다니고 졸업한건데, 저한테 오면서 제일 밑바닥으로 깔렸죠.친구들 아내나 친구들 애인들은 전부 내신2등급대학 이상. 대기업, 공무원, 좋은 전문직등직업도 좋구요. 다들 괜찮은 편입니다.그러다보니 wife는 친구들과 부부동반이나 커플 모임되면 자격지심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지금까지 친구들이나 주변에서는 항상 앞에 있었는데, 저랑 어울리면 열등감에 시달려야 하니까요.괜히 무시당한다는 느낌 받기도 한답니다.또 wife는 자기 능력이 없으니 (*현재 제 친구중 유일하게 전업주부) 부럽다고 하는 다른 친구들 아내나 애인이 하는소리가 달갑지 않다고 합니다.단일 연봉은 제가 1등이고, 재산도 제가 월등한 편이고, 집도 제일 크고 좋고, 차도 제일 크고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wife는 남편 잘 만나서 취집 잘한 여자 취급 받는다고 생각합니다.wife가 동안에 외모 좋고 인기 있었다고 해도, 제가 워낙 인기가 많았고, 주변에 사람이 모이고,리더십과 언변등이 좋고, 진짜 운명인지 모르나 항상 제 주변에는 여자가 더 많습니다.학교부터 모임, 스터디그룹, 여행이건 뭐든 간에 항상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많습니다.wife도 그걸 예전부터 봐와서인지 결혼후에도 여자들이 달라 붙는걸 보면서 처음에는저한테 화를 엄청 냈지만,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지냅니다.대신 마녀사냥 같은거 보면 그런 프로에서 뭐라고 하더라 하면서여자들이 오해할만한 행동하지 말라면서 저보고 경고 줍니다.아내가 그러는게 좀 안스럽내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