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8살 동갑내기 7년사귄 커플입니다 .
이번년도 10월에 결혼하기로 하였고 4월초에 상견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상견례를 한달정도 남겨둔 지금 문제가 생겼습니다 .
이유는 종교문제 ...
여태껏 아무 탈없이 잘 지냈었고 거의 저희가족과 제남자친구는 가족처럼 지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희 엄마가 반대아닌 반대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엔 저희엄마가 내색하지 않아서 전혀 몰랐는데
상견례가 가까워 갈수록 결혼얘기,혼수얘기,상견례얘기를 하면 불같이 화를 내십니다 ...
당연히 처음엔 내색하지 않아서 엄마가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지도 몰랐다가 어제 알았습니다..
남자친구 가족은 불교 , 남자친구는 무교, 저희집은 기독교입니다.
저희엄마는 무교인 저희아빠를 만나 무척 고생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같은 교회다니는 남자를 만나 결혼 하라는 말도 어렸을때부터 자주 들었었구요 ..
엄마가 걱정이되서 그러시는건지 ... 자꾸 화만 내시네요 ..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좋은건가요 ..
답답하기만 합니다...
옛말엔 어른들 말 들어서 나쁠것이 없다지만
20대청춘을 같이 보냈고 별다른 문제없이 잘 사귀고있는 저희 커플인데 ..
지금와서 헤어지라는건지 어쩌라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이 글을 읽고계신분들 꼭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