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로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입니다.
사실 제가 원래 공부도 되게 잘한다고 주변에서도 많이 그러고 성적도 잘 나왔고 공부도 정말 누구못지 않게 열심히 했는데 수능을 너무너무 망쳐서 수시도 최저도 안맞고 그래서 정시로 인서울 하위권 대학을 들어왔어요.
재수할까라는 생각도 없잖아 있었지만 고3때의 그 힘든생활을 다시하고싶지도 않았고 뭐 대학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학점도 잘 받고 또 제가 좀 낮은대학들어갔으니까 가서 일등하면 장학금도 받아서 등록금도 아끼려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학에 입학하면 물론 놀기도 놀지만 노는것도 뭔가 알차게? 라고 해야될까요 그렇게 놀고 또 대학은 자기가 좋아하는 과를 선택해서온거잖아요 물론 성적에 맞춰온 사람도 몇명은 있을수있지만 대부분은 자기의 관심사쪽을 선택해서 온거기 때문에 친구들이 수업도 되게 재밌어할줄알았고 좀 열정적으로 즐기면서 공부도 할줄알았거든요..ㅎㅎ
사실저는 정말 이 과가 좋아서 온거라서 되게 수업이 흥미로웠어요 엄청 즐기진않았지만 꽤 좋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싶었고 도서관도 가봤는데 좋아서 자주 가고싶었어요
그런데 친구들은 수업도 되게 지루해했고 수업끝나고도 누가누가 수업을 더 안들었나 시합을 하듯 얘기도 하더라고요 (물론저는그냥가만히있었습니다..ㅎㅎ)그리고 아무도 도서관같은데는 들어가려고도 하지않더라고요 그니까 한마디로 아예 이 과에 흥미도 없어보였고 열정도 없어보였습니다.그리고 사실 저는 돈도 되게 아끼려고 군것질도 줄이고 점심도 학교안에서 먹으려고 하고 술자리도 많이는 안가려고 하고 대학교재도 중고로 사려고하고 장학금도 꼭 받으려고하는데 친구들은 학교밥이 맛이없는것도아닌데 주로 밖에 나가려고하고 술자리도 굉장히 많이 갖더라고요ㅠㅠㅠㄱ
그렇다고 제가 아싸는 아니고 그냥 둥글둥글 잘 지내고 있습니다..그런데 앞으로가 좀 걱정이되요
저랑 잘맞는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 찾진 못한거 같고
그리고 제가 몸이 되게 안좋은편이라 일주일에 5일학교나가면 주말에는 이틀연속 어딜놀러가거나 그러면 평일에 공부하기 힘들고 감기도 잘 걸리고 몸살도 나고 그래서 주로 주말에는 앉아서 공부도하고 쉬기도 하려고 했는데 주말에 엠티도 자주 가나봐요ㅠㅠ그때마다 매번안갈수도 없고ㅠㅠㅠㅠㅠ걱정입니다ㅠㅠㅠ
아그리고 지금은 학기초니까 친구들이 지금 어디냐고 계속 묻고 만나서 학교같이가자고 하고 같이 밥먹으러 어디어디 가자고 하고 오늘 술먹는데 오라고 하고 그러는것같은데 좀 시간이 지나면 많이 줄어들겠죠?? 물론 친구랑 친해지는건좋지만 너무 계속 사람과 쉬지않고 만나니까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위에서말했듯이 제가 몸이 별로 안좋거든요ㅠㅠ 그리고 자꾸 술마시자고 그래서ㅠㅠ매번 거절하기가..하..
어쨌뜬 요점도 딱히 없고 걱정가득한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