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네이트 판을 써보기는 처음인 글쓴이 입디다.
하도 답답하고 미칠지경이라 조언을좀 구하고자 글을 써봅디다.
편하게...남들 다하는 음슴체로 작성할테니 양해를 구하며 깊은 조언을 구합니다.
그럼 어디 읊조려 보겠습니다.
글쓴이는 20대 중반의 건장한 남성이고 직장인임.
20살 초반부터 군대, 그리고 직장에 들어가기까지 연애라는걸 안해봤음.
안해봤다기보단 그당시엔 여자한테 별 관심이 없었음.
2014년이 되고 언제부턴가 남들 다하는 연애가 하고싶어졌음.
어찌 저찌해서 소개팅 후 지금의 여성을 만나고있음.
한 1주일정도? 굉장히 풋풋하고 알콩달콩 했음.
그런데 조울증인지 아님 히스테리인지 아니면 그저 성격이 이상한건지...
언제부턴가 틱틱대고 짜증내며 문자든 전화든 말투가 상당히 변함.
딱 봐도 기분이 안좋은게 느껴짐. 왠만한 독자분들..뭔 느낌인지 아실거라 믿음.
여튼 예를 들어보자면...
이 여성 현재 프리렌서로 활동하고 있는지라 주로 집에 있을때가 대부분임.
난 위에서 언급했듯이 직장인임.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직장내에서 하기 싫은 회식을 할때가 많음ㅡㅡ
까놓고 음주문화를 즐기는 글쓴이이지만
평일에 직장생활하는 때에 회식이든 음주든 굉장히 싫어함..평일엔 술 입에도 안댐.
여성에게 오늘 회식한다고 말한마디했다가 온갖 짜증이란 짜증은 다내고,
내가 괴씸하다니 재수없다니, 자기는 몸도 아프고 배고파 죽겠는데 밥도못먹고,
웃긴건 내가 밥 챙겨먹으라해도 입맛이없다 안땡긴다 이럼...
여튼 짜증 히스테리 엄청 부림...
내가 회식 하고싶어서함?? 안할수만 있다면 회식이고 나발이고
다 팽게치고 그 여자 있는곳으로가서 맛있는것 사주고 병수발 들어주지..
그 여자도 뻔히 내가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온갖 짜증 다부림..
미안하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내자신이 원망스럽다 등등 말을 하면
집어치라고, 말로만 그러냐고 생 난리를 침.
툭하면 잠수할꺼다 단식투쟁이다, 나가 뒤질꺼다 이런소리함 ㅡㅡ
아놔 글쓰면서 빡칠라함...
회식한다고 이정도고, 평상시에는 이것보단 들하지만
점심시간에 밥먹으면 자기 방치해두고 점심이 넘어가냐니 맛잇게 처먹고 있냐니
별 소리 다함... 이럴때마다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도무지 답이 안나옴...
아직까진 내가 잘못한게 없어도 위와같은 짜증을 내면 그저 내가 미안하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서,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속상하다 이렇게 말하고있는 글쓴이임...
이 길고 긴 판을 읽어주신 독자분들...
여러본들이 보시기에 제가 진짜 줏대없고 찌질해보이고
여자한테 쩔쩔매는놈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뭐 몇몇 사람들이 욕으로 댓글을 남겨도 크게 신경은 안쓰지만
이렇게까지 생전 처음으로 판에다가 글을 써서 하소연하는건...
진심어린 조언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저같은 상황이라면, 이여자 앞으로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요...?
계속 만나면 저렇게 짜증을 부린다면...도대체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할까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조언과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꼭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