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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한거죠? 묻고싶어요.

눙물 |2014.03.07 11:36
조회 310 |추천 0

남자입니다.

연애경험이 없는것도 이별경험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아픔은 도무지 적응이 안되네요.

 

2년간 내내 붙어다녔습니다. 어려운 시절의 가난한 연애라 애착일수도있습니다.

부족할지 몰라도. 내 자신을 희생하면서 사랑하고, 헌신하였고, 하루에 귀가 닳도록 사랑한다했죠.

 

한번도 싸움까지 몰고간 일이없었죠. 제가 먼저 보통 미안하다, 고칠게 하며 노력햇어요.

그애 한테 실망한 것이 있어도, 마음속으로참거나 진짜 이건 아니다 하는건, 진지하게 이건 싫다말하고.

 

단한번도, 그녀한테 욕한적이 없네요.

 

한번 헤어졌을때, 제가 소홀했었던가, 바빠서그랬는대.. 미안함이 발목잡아, 그렇게 보내고 1주일만에

노력해서 잡기도 햇었어요. 마음이 떠났다 하고. 했는대.

 

2~3일까지도 사랑한다고 동영상찍어서 애교 보내고.. 사랑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는대..

저도 사랑해서 이벤트 까지 준비해서 .. 해주고..

 

이벤트 해준날, 권태기 라 하더니 .. 다른 좋은감정 생긴 사람이 생겼다 더니..시간갖자 하고.

오빠는 너무 편해, 친구같아, 강아지같아.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아.. 라 하더군요.

 

시간갖는게 너무 힘들고, 내가 남자친구이고 개가 여자친구인대, 다른 남자를 마음속에 담아둔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4일 후에 진실된 문자를 보냈지만 사랑하지 않아 라 하더군요. 헤어지자고.

 

제가 너 몇일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대, 연기였냐 하니.

한번 헤어지고 나서 억지로 사귀는것같았어. 나도 힘들었어 라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없고, 딴 사람 마음 머 그런거보다,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마음에 비수를 꼿았어요.

 

더이상 잡을수도없고, 매달릴수도 없어서, 너에게 욕은 못하겟다. 잘가라 라고 헤어졌어요.

 

 

친구들은 배가 쳐부른 년이다. 너같은 남자 가 많은줄 안다.

복겨운 년이다. 그냥 미친년이다.

넌 그냥 보험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정신차려라.

 

하지만, 연기였다는 그 말이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아요..

저 어쩌죠.. 아직도 개 생각이 너무나요..

 

그래도 혼자 마음속으로 나 떠난 년이다. 나 싫어한다. 잊자 잊자 잊자 라고 수백번 반복하고.

1주일정도 지나고 어느정도 괜찮아 질려고 하고있었어요.

 

페이스북을 저도 잘안하는대, 개도 잘 안하거든요.

뭐지 하고 봤더니 " 이쁘게 보면 이쁘게만 보인대요, 절 이쁘게 봐주세요 " 라는거에요.

 

그 글 한마디에, 아.. 이미 썸이거나 사귀고 있겟구나.. 잘되가나보구나..

이 글 한마디에 한없이 다시 생각나고 무너져 내리고..........

갠 너무 잘 지내 보이는대..

 

저 어쩌죠......

 

그 아이가.. 언젠가 후회할 날이 올까요...?

 

지금 매달리지 않고, 꾹 참고 연락도 않고.. 이러고 삽니다..

저 잘하고있는거죠..? 하지만 정말 잊혀지지 않을것같아요 .

 

진정으로 사랑했는대... 배신.. 근대 슬픔..

거의 매일 붙어다니고.. 어려운 시절 함께 이겨냈는대..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는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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