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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트무늬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헐님 |2014.03.07 15:59
조회 146,587 |추천 264
뉴스보려고 잠깐 들어와봤는데 오늘의 톡이 되어있다니 기뻐요 ㅎㅎ감사합니다ㅎ
근데 제일 처음 베플 보고 깜놀했네요
아마 제가 쓴 글을 대충보고 댓글 달았다던가 아니면 난독증이 있다던가 하겠지요이해합니다 ㅋ 저는 쿨하니까요 ㅋㅋ

아차 코코 화장실을 부엌 베란다 쪽으로 옮겨봤어요
그랬더니 잘만 가더라고요..그것도 기다렸다는 듯이 ㅋ
진작 그렇게 할걸 그랬나봐요 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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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씩 판을 눈팅하는 21세 그냥 재취준생입니다..
가끔 네이트 판을 보면 고양이나 강아지 얘기가 올라오는 거 보고저도 한번..흠냐 이렇게 소심하게 올려봅니다





그 전에 저는 보정 등 편집 없이 오직 원본만을 올리므로발로 찍은 사진이라고 욕하지 마시길...
악플 안 받을거에요 ㅠㅠ









자 갑니다







 




수면양말 신은 제 발은 그냥 무시하세요



하트모양 중에서도 저 큼지막한 왕하트무늬 보이시나요?!













 






 


이름 : 코코


특징: 육중한 몸매,왕하트무늬,모태솔로...음...요정도?



제가 중1때부터 키운 고양이에요



연탄창고에서 데리고 왔답니다..ㅎㅎ






사실 그 창고에 코코를 포함해서 5마리 가족이 있었는데


다 데리고 갈려고 했는데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너무 빠르더라고요


다 도망쳤어요..



어미 고양이 따라서 다른 새끼고양이들이 창고를 빠져나가

버리는 거에요



그 중에서 유일하게 창고 안에 상자 앞을 지키고 있던게 코코였어요







그땐 사람이 가까이 와도 가만히 앉아있길래 죽은 줄 알았어요


너무 작고 마르고..



창고 주인 아저씨 말씀으로는 코코가 제일 막내인데다

힘도 없고 다른 형제들에게 밀려 어미 젖도 거의 못먹었다고...




그런 이유로 가지고 온 상자에다 코코를 집어 넣고


나름 오랜 기다림 끝에 나타난 삼색이 고양이를 붙잡아


같이 상자에 넣고 아빠 차 타고 병원부터 갔는데





얼마못가 삼색이냥이는 죽었어요...




조금만 더 빨리 발견해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라면

살릴 수 있었을텐데 하면서..펑펑 울었답니다...





탈수로 세상을 떠난 삼색이 냥이 나비를 보내고 코코라도 살려야겠다

싶어서 병원에 막 데리고 다녔는데


그땐 애가 너무 삐쩍말라서 살을 찌워야된다는 말에

비싼 사료와 함께 통조림을 먹였던게...








 



요렇게 배뚱뚱이 냥이로 만들어버렸네요 ㅠ










어렸을때는 거의 못먹었으니까 막 먹을거에 집착이 강했는데

지금은 하루 두끼 정도만 먹는데



아..집사인 저를 닮아서일까요 움직이는걸 싫어하더라고요...





고양이 운동 한번 시켜보겠다고 이 집사 한 몸 희생해서

온갖 쇼를 다 떨어도 그냥 잠깐 움직이다가


제자리로 가서 드러눕고...흑흑ㅠ





사고치고 도망가다가도 불리하다 싶으면 드러누워버리고...








저는 밖에 나가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코코도 나가는걸 무척이나 싫어하는데요




하지만






창밖을 보는건 좋아하더라고요




추워서 문 닫아놨는데 문 열어달라고 의자 위에 올라가서 야옹하고 울어대고












 



 

요 모습은 제가 전에 일하던 곳에서 다리를 다친 바람에

찜질하고 있었을때인데요,



요렇게 지켜보고 있네요



흠냐 그 물 먹으면 안되는건데 마셔버렸다는....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라고 했던가..




사람처럼 자요 아주 그냥








 


요건 2년 전인가...



제가 고 3때 마지막 기말고사였는데


그때 공부도 못하게 책만 올려놓으면 밟아서는

놀아달라고 조르고 ㅠㅠ




그때 집사 최악의 시험 점수가 나왔다는건 안비밀이에요













고양이는 사람한테 잘 안기지 않는다는데


코코는 유독 막내동생한테만 안겨요 위에 사진처럼



꾹꾹이 안마도 해주고...



췟 데리고 온 나한테는 안해주고






그냥 저는 방패막입니다 옥상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공사 소리가 나면 완전 겁먹는데 그때마다


제 옆이나 뒤에 있습니다









 

 

요건 말로만 듣던 식빵자세...




이 사진은 집사 폰게임 열심히 하다가 져버린 바람에 막 난리치고 있었을때

코코가 한심하게 쳐다보는 모습이랍니다








참고로...



코코..


겁은 많은데 사람 가려요



여자 좋아해요 남자는 싫어해요





낯선 사람이 집에 들어오면 여자의 경우 뭐하나 하면서

멀찌감치 지켜보는데



남자의 경우...


그냥 집사 뒤에 숨어 있어요



싫은지 으르렁 소리도 내면서..











 




아무리 요로코롬 배뚱뚱하고 겁많고 소심한 냥이지만


우리집에선 분위기 메이커랍니다














하..요즘 걱정스러운게 하나 있습니다



코코가 화장실 가는걸 자꾸 참아요



베란다를 공사하고 난뒤부터요




그리고 사람이 있으면 화장실 가려다가도 도로 나오고..



그래서 코코 볼일보게 하려면 집안에 사람들 전부 각자 방에서

꼼짝말고 있어야되는데..




아니..방에서 가만 있는거야 상관없는데...


자꾸 화장실 가는 걸 참으면 사람에게도 병이 오듯이

고양이에게도 안좋잖아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건강도 걱정되는데



어떻게..버릇을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ㅠㅠ

추천수264
반대수11
베플어머나|2014.03.08 14:07
우리 강아지도 등에 하트가 있어요~ㅋ 게다가 이름도 코코랍니다.^^ 저희 코코는 여자아이인데요, 남자를 너무 좋아해요ㅋㅋ 산책하면 꼭 지나가는 남자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쫓아갑니닼ㅋㅋ 그럴때마다 저는 코코 들쳐업고 다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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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vip|2014.03.08 12:13
우선 편한곳으로 배변통을 옮기세요. 사람들소리 안나는곳으로.. 눈이 겁이많아 보여요.. 다이어트 해야 되겠당..오랫동안 곁에 머물길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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