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오빠동생사이로 지내던 남자애가있어요
근데.워낙 오빠친구들이랑 내친구들이랑 가까운사이들이 많아서 괜히.눈치보이고해서
암튼 우린 서로 서귈마음이.없었져.. 사겨도 헤어지고나서 뒷감당도 힘들고
암튼 본론은
일주일에 이삼일정도는 만나서 밥먹고 노래방가고 놀러도다니고 평소에 연락도 남자얘가 먼저하고 서로의 생활패턴을 잘아는.. 암튼 그랬는데
2주전 주말에 어느때처럼 뭐하냐구 물어보면서
갑자기 축하해달라는거에여 여친 생겼다고 ..
그래서 축하한다고 오래가라고하고 밖이니까 바쁘다고 하고 말았어여
그리고나서는 얼마나 울었던지ㅜㅜ 마음이 쿨하지못하고 그냥 뭔가가 서운하고 지금까지 내모습들이 너무 초라해지고 그러더라구요
아무렇지않게 축하는.해줬지만 그말을 들은 후 일주일동안은 정말 걸을때도 지하철탈때도 잘때도 어찌나 눈물만 나던지....
그렇게 2주가 흘렀는데
어제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뭐하냐구 자냐구 바쁘냐구 혹시 무슨일있냐구
카톡이 다섯갠가 와있더라구요
저는 이제는 걔의 연락이 반갑지도 않고 예전처럼 바로 답장 날리면서 나의 사생활을 일일히 말해주고싶지도 않더라구요
카톡 답을 안하니 전화가 몇번 오더라구요
물론 받지않았죠
그냥 아무렇지않게
조금 바빠 왜??
이러고 물어봤더니
너 나한테 화난거있어?
내가 뭐 실수했니?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갑자기 무슨소리지?
바쁜거랑 화나는거랑 무슨상관이지?
이랬더니
아니 요즘 바쁜거 같아서
내일연락할께
법한번먹자
이러더라구요
그러고 저는 답을 안했어여
너무 늦은시간이라 .. 예전같으면 새벽에도 아무렇지않게 연락하던 사이였지만요
여친도 있고 여친생겼다고 축하달라고해서 축하한다고 오래가라고해줬는데
여친생긴지 2주도 안되서 또 저한테 연락오는건 무슨 심보에요????
2주동안 얼마나 힘들게 추스렸는데
솔직히 보고싶지않아여.. 만나서 깨 연애이야기 들어줄만큼 시간이남아돌지도 않구요..
만만하게생각하지.않고서야 연락할수없는거잖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