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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x한테 저나해

극소심a |2008.09.01 10:53
조회 354 |추천 0

월요일 다들 지루하시죠~

 

심심해서 주말에 들었던 얘기하나 끄적여 볼께요

 

 

아는 오빠 이야기입니다

 

부산에서 지내다 고향으로 오던길.

고속도로를 타고 오는데

고속도로 올린지 얼마 지나지않아

전화가 왓답니다 .

핸드폰 요금을 지금 수납안하시면 한시간안에 끊긴다는 ,,,그런내용이였답니다

 

그오빠는"지금 끊으면안돼요

지금 고속도로 타고가는데 고속도로내리면 바로낼거니까

끊지마세요!!!" 이랬답니다. 자기딴엔 사정했으니 설마 끊겠냐했답니다

(요금이 꽤 연체 됐었나봐요 ㅎ)

 

고속도로 빠져나가는 시점에서

급하게 용무가 생겨 전화를 걸었는데

시간이 지체됐으니.당연 발신정지 ;;

 

급 꼭지가 돌아서(성격이 완전 욱 ) 고속도로

그 근처에 핸드폰 대리점(바로 눈에 띈 곳)

대리점에 들어가 다짜고짜

카드를 직원분에게 던지다시피 하시며(긁으라고;;;)

 

 

그오빠-"야이xx내가 끊지 말랬제!!!"

직원 한명 한명을 가르키며 "니가?" "니가?"

직원들... 엉겹결에 도리도리만...

그오빠-"그럼 아까 전화협박한건 누고?!",,,,,,,,,,,,,,,,,,,,,,,,,,,,,

직원-"............."

그오빠-"내가 고속도로 내리면 돈 낸다고 안하드나!"

직원-"아..요금연체 하셔서 체납팀이랑 통화하셨나봐요"

그오빠-"그x한테 전화해"

직원-"???????????(똥씹은표정)

절대 말이 통할리가 없었죠. 우기기 1등이니까요 ㅎ

그직원 분한테 분풀이 좀 해주시고.투덜투덜

 

다른 직원-"저희 쪽에서는 알수없으니.요금 수납하시려면 하시고.소란피우시면 안됩니다.."

 

혼자서 쌩트집은 다잡고 ;;;더 이상 쎄울분위기가 아닌걸 직감하고.

수납을하고 ..뻘쭘해져서 도망치듯 /

 

대리점을 나왔답니다.

지금와서는 그 대리점 직원에게 참 미안해하더군요 (당연 그래야죠 ㅎ)

 

고속도로 내리자마자 눈에 띈 대리점.

참.운이 없으셨네용

 

요즘에도 이렇게 말 안통하는 사람들이 있긴하겠죠?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잘참으시는거 보면 대단한것 같아요 ^^

 

들을때는 엄청 넘어갔었는데

글을 못적으니 실감이안나네요 ㅠㅠ

 

지루한 월욜. 힘찬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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