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2살 군대 상근으로(출퇴근군인)으로 복무중인 남자입니다.
요새 제가 정말 한심하고 인생을 왜 이렇게 살았는지..후회되구 슬프네요..
새벽이라 잠도 안오고 조언 및 위로라도 받고 싶어서 글 적어봅니다..(욕하셔도 되요)
생각해보면..학창시절부터 중딩떄까지는 정말 잘지냈는데..고등학생 입학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장난으로 tv에 나오는 손담비'미쳤어' 춤을 시켜서 마지못해 했는데
이게 일진들에 눈에 박혀서인지.. 짖궂은 시달림과 따돌림 으로 왕따가 되어서 소심한 성격으로 3년을 게임에 몰두하구 그로인해 눈물짜기로 견뎠어요...물론 담임선생님한테 개인적으로 상담을 해봤지만..오히려 도와주기는커녕 아무런반응도 없더라구요..부모님한테는 미안해서..말도안했어요..
그렇게 전 게임에 몰두하게되구..공부도 안하고 ..바보처럼 고등학교시절을 보내게 되었어요
(물론 공부안해서 대학교 안갔구..걍 대책없어요)
솔직히 고등학교 졸업하면 다 풀릴줄 알았는데..이게 아니더라고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살자 다시 시작하자 이런마음으로 집앞에 치킨집 서빙알바를 시작하게되었는데 다른사람들 앞에서 자신감도 없고 오히려 눈치만 살피구..이게 습관인지
제 자신이 답답하고...중학교떄 사귄친구들과 가끔씩 연락하긴하는데 막 '나 여친있다'이런?있는척
허세?..뭔가 있어보여야지 나를 무시안할꺼같고 ...중학교떄는 전교부회장에 실장까지 해서 다 좋게봣는데...그러다가 3개월동안 서빙알바하다가 다시 마음을 문을 닫구 집안에서 부모님 걱정만 늘여지게 폐인처럼 게임만하다가 운 좋게 상근으로 지금 복무중입니다..뭐를 해야지 해야지 해놓고는 항상 실행을 하지않고 밖에 나가는게 솔직히 무섭습니다..후..군대복무중에서도 선임후임관계는 그냥 보통..그이상그이하(말조금하는사이)..이것도 슬픕니다..'항상 내가 말걸어야지'이런생각을 해도 정작 앞에서는 말도 잘 안하고..완전 소심..집에와서 내가 왜 그랬지..자책만할뿐이죠
그렇다고 얼굴/키/집안문제/ 외적인요소는 문제는없는데..하..한숨..그냥 바보같아요
새벽에 항상 걱정되구 맨날 이러다가 새벽3시경에 잠들고..한탄신세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