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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제 과거 때문에 힘들어 해요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가있어요.

제가 연애경험이 없는편도 아니고 많이 사랑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금 남자친구는 결혼할 사람은 한눈에 뭔가 느껴진다는데 그정도로

정말 많이 사랑하구요.

남자친구는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이 저를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사랑받고있다는 느낌 들게 해주고, 제가 일순위인 사람이고

제가 아프거나 힘들면 저보다 더 아파하고 울어주는 사람이에요.

서로 굉장히 많이 사랑해서 우린 영화같은 사랑을 하고있는거같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이고

뭐든 미래지향적으로 풀어가려고 하고 저를 항상 자기의 미래에 염두해 두고

모든걸 행동하고 생각하는 그런 참 고마운 남자친구에요.

 

근데 문제는..

 

 

저는 지금 남자친구말고 전 남자친구가 저의 첫경험 상대에요.

그 전남자친구도 제가 처음이구요.

서로많이좋아했지만 헤어지고

다 잊고나서 지금 각자 애인이 있어요.

반면에 남자친구는 제가 처음도 두번째도 아니에요.

전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 않거든요; 남자친구 과거 여자친구들 얘기를 들어도

질투가 나지만 한시간지나면 잊구요. 생각하려고 하면 끝이 없다는걸 알기에

일부러 신경 안쓰려고 하는것도 있어요~

 

저랑 제남자친구는 정말 사랑하기때문에 현재 관계를 가지는 상황이고

서로에 과거에 대해서 다 오픈한 상황인데

어느 순간부터 남자친구가

제 과거에 대해서 힘들어해요.

 

서로가 첫상대인게 신경이 쓰이는지

그냥 제 전남자친구들중에 그사람이 제일 싫대요. 저의 처음인 사람이.

그러면서 저랑 관계 가질때도 생각난다고 한적도 있구요

 

제가 실수로 페이스북에 흔적같은걸 미처 다 못지운게있거든요

(전남자친구가 사귀는동안 페이스북에 제 사진마다 댓글을 좀 많이 달았는데

제 셀카에도 달고, 그사진들이 좀 많아서 댓글을 미처 다 못지운게 몇개가 있었나봐요)

그런걸 보고도 힘들다하고 페이스북 메시지 한것도 못지운게 있었는데

페이스북 메세지 할때도 걔랑도 이랬겟지 생각난다하고

원래 그렇게 절 힘들게 하는사람이아니거든요

제가 다 지우지 못한건 못봤기 때문에 묻혔기 때문이지 일부러 그냥 둔게 아니에요.

저는 헤어지면 다 지우는 성격이거든요..

아 그리고 주소록에 그전남친 어머니 시어머니로 등록해놓은것도 나왔네요;;;;;;

 

제가 과거에 왜이렇게 신경쓰냐고 내가 지금 사랑하는사람은 오빠밖에 없다고 얘기하면서

풀어주려고 노력 많이하는데 남자는 생물학적 특성상 여자친구의 과거가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생각난다고 힘들어 할때마다 제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어떤 존재인지 얘기를 하지만

솔직히 저도 힘들때가 많아요.

그래도 저보단 남자친구가 더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로 씁니다.

뭐 과거를 되돌릴 순 없는거지만요.......

참 답답하네요 휴ㅠㅠ

중요한건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과거가 더 많은 사람이에요!!

가끔 참 이기적이란 생각도 들면서

남자는 원래이런가란 생각도 드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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