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끼리 친구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믿고산지 어느덧 4년..또 다른 이성과 좋은 친구라는 인연으로 한번 더 좋게 생각해본지 얼마안됐는데.결국은... 남자 본인이 먼저 자기를 좋아하느냐고 묻고, 나는 아니라고 답하고 왜 아니냐고 묻고... 그렇게 서로의 감정을 알아갈꺼라고...친구가 아닌 여자대남자로 좋아할꺼라고 생각한지 몇 일만에...그냥 친구로 남기로 서로 약속해서 그렇게 대할려고했는데..아니 적어도 나는 친구로 대했지만...결국 그가 하는 행동은 나를 무시 하는 일. 나를 완전히 차단하는 일.
어이없는 행동에 나름 충격먹고 아파하는 도중,..들리는 소리.내 동생을 좋아하다는... 나의 친여동생에게 작업을 걸고싶어한다는 개소리.
내 인생이 꼬인건지 그 남자의 속이 꼬인건지.처음 알았던 남자는... 내 친구에게 빠져서 나를 떠났는데..이제는 동생에게 빠져서 ... 하아..
나와 있었던 일은 완전히 잊은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장난칠 예정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사람 마음 흔들어 놓고. 혼자서 차단하고 혼자서 잊어버리고 아니.. 그것까지는 다 괜찮은데그 뒤 바로 건드리려는 사람이 왜 내 동생인건지. 다행이 동생은 내가 겪었던 일도 모르고, 그 사람에게 마음이 없기에 거절까지 했지만,자꾸 내 동생에게 집적거리는 미친 돌아이같은 녀석.
세상이 미친건지. 사람이 미쳐서 세상이 미치게 보이는건지.
작업걸려는 여자가 내 동생인것을 뻔히 알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남자.
이 일을 동생에게 알려야 하는건지. 아닌건지. 그 사람을 죽여야하는건지 살려야하는건지.
이래서 남자들이란. 진짜 치가 떨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