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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를 앞두고..

yoon젤라 |2014.03.10 17:37
조회 6,824 |추천 10

우왕 저기 오늘의 판에 제 글이 뜨네요부끄

긴글 봐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신 착한 여러분들 덕분이에요~짱 감사해요!!

오늘은 저번에 쵸코렛 만들고 남은 재료로 화이트데이 기념 쵸코렛을 만들려고 하는데

반응이 좋으면 또 판에 글 올릴께요!

저번과는 다르게 또 어떻게 참신하게 만들어야 잘 만들었다 소문날까 고민이네요~

무튼 다시한번 감사하구 오늘 날씨 흐린데 비맞지 않게 우산들 챙기세요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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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 안녕하세용부끄
판에 첨으로 글을 써보는 23살 싱글녀입니다ㅋㅋ
혹 제목을 보시고 커플을 기대하셨다면.. 실망을 안겨드려 즐겁네요흐흐
솔로만세ㅋㅋㅋㅋㅋ판을 보는 솔로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며..ㅋㅋ


오늘은 제가 발렌타인데이때 만들었던 쵸코렛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ㅎㅎ
이렇게 엄청난 뒷북글을 남기는 이유는..
얼마남지 않은 화이트데이날 사탕대신 쵸코렛을 선물하시고픈 분들이 계실까봐..히히짱


전 남친이 없기 때문에ㅠㅠ
걍 만들어서 교회가져가서 나눠먹구 동생주구 아빠주구 그랬어요..한숨

제 생애 처음으로 만들었던 쵸코렛이라 허접하지만 귀엽게 봐주시길 바랄께요 :)


참고로 전 발렌타인데이 전날 방산시장(쵸코렛 만드는 재료 싸게 파는곳으로 유명해요)에 가서 재료들을 사왔어용!
방산시장에서 사온 재료들은 밀크&다크 코팅용 쵸코렛(커버춰라는거 말고 코팅용을 사시면 따로 템퍼링이라는걸 안해도되요), 몰드(쵸코렛 굳히는 틀), 코코아파우더, 슈가파우더, 그 외 장식으로 사용할것들을 좀 사왔어요^^
그리고 집에있는 커피빈, 참깨스틱, 뉴텔라 등을 이용했구요ㅎㅎ


서론이 좀 길었죠~~ 이제 사진들을 투척하겠습니당ㅋㅋㅋ



요건 아몬드랑 캐슈넛 등 견과류를 심은 쵸코렛들 입니당ㅋㅋ
제가 갠적으로 아몬드 쵸코렛을 디게 좋아해서~
저처럼 아몬드 씹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려용ㅋㅋ






요건 걍 동물모양 몰드에 중탕한 쵸코렛과 크런키를 섞은걸 부어서 만든거에용ㅋㅋ
참~ 쉽죠~잉?만족






요건 쵸코송이과자 입니당ㅋㅋㅋ
마침 집에 참깨스틱이 있어서~ 참깨스틱은 그냥 먹으면 맛없어서 잘 안먹게 되길래 꽂아서 쵸코송이 과자를 만들어봤어용^^
교회에서 제일 인기 많았던 아이에용ㅋㅋㅋㅋ




혹시 저 쵸코 밖으로 삐죽 튀어나온것들 보이시나요??
악마의 잼 뉴텔라 입니당방긋짱ㅋㅋㅋㅋ
먼저 몰드에 조금 중탕한 쵸코렛을 부으시고 살짝 굳을때쯤 뉴텔라를 조금씩 넣고 다시 중탕한 쵸코렛을 부어서 덮어주시면 완성이에여!
안에 들은 뉴텔라가 쫀득하게 살아있어서 카라멜 쵸코렛 부럽지 않았어여 ㅋㅋㅋ 훗

아 그리고 교회 오빠들좀 골탕먹이려구 몇개에는 뉴텔라 대신 겨자를 넣었답니다 호호호
겨자맛이 알싸하게 퍼지면서 입에 겨자냄새까지 남겨주는 기가막힌 작품이었어용ㅋㅋㅋㅋ
저처럼 장난치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당흐흐



마지막으로 뜨든!
커피빈 쵸코렛이에요^^
교회오빠들이 개밥같다고 놀렸던 작품..(또르르)ㅋㅋㅋㅋ
개밥같이 보이고 제일 허접해보이지만 사실은 제일 공들여서 만든거에요 ㅠㅜㅋ
커피빈을 설탕물에 끓여서 옷을 입힌 다음에 중탕한 쵸코렛을 한숟갈씩 넣어서 계속 뒤적여주면 아주얇게 쵸코옷이 입혀지는데 이 작업을 열다섯번 정도 반복한것 같아요..@.@
노가다죠 노가다..땀찍ㅋㅋㅋㅋ
노가다를 끝내고 코코아파우더를 겉에 입혀주시면 되요^^

커피빈이 들은 쵸코렛이라 쌉사름한 맛이 나서 호불호가 갈려요~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먹더라구요~ 은근 중독되는 맛ㅋㅋㅋ








몇시간의 수고 끝에 뿌듯한 마음으로 예쁜 통들에다 담고 찍은 완성샷들♥♥♥

방산시장에 가면 저것보다 더 예쁘고 다양한 상자들 싸게 많이 팔아요~


저처럼 생초보도 저정도 쵸코렛들은 무난히 소화하실 수 있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댓글 남겨주시면 더 고마워요~^^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하는지..(삐질)ㅋㅋ

그럼 이만 뿅!
추천수1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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