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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잊혀져줘,

곰돌이 |2014.03.10 20:37
조회 401 |추천 0

아직도 난 그데로 기억하고 있어

 

매혹적인 눈빛 때문에 생에 처음으로 좋아하던 아이컨텍을 져보고

 

첫 만남에 서로가 마음에 들어 바로 고백했던 날

 

애교가 많은것두,말이 많은것도 아니지만 너무나 매력적이였던 누나

 

답장이 느려도 잠이 많아 기다려도 한없이 설래던 마음

 

그렇게 행복하게 연애하기를 7일,

 

행복했던 마지막 데이트의 끝과 함께 찾아온 갑작스런 연락두절

 

그렇게 혼자서 '핸드폰이 고장났겠지','고치면 바로 연락 올꺼야!'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도,

가인의 Q&A 들으며 누나 생각에 가슴 아파 미쳐보기도,

 

혼자 기다린지 일주일째 되던날

 

잊어야지!라며 보내봐야 함흥차사인 문자,톡 싹 다 삭제하곤

누나랑 관련된 모든걸 다 없애냈지만 그리움까진 안없어지더라

 

혼자 누나 그리워한지 이젠 한달째야..

 

길게 연애한것두 아니지만 난 온힘을 다해서 좋아했었어

 

이젠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며 필사적으로 잊어보려고 발버둥 치는데

 

왜 노래 들을때마다 머릿속에 떠오르고

 

이젠 좀 괜찮아졌다 싶을때 쯤에 꿈에 나타나선 날 안아주는건데..

 

너무 미워...미워 죽겠어도 보고싶어

 

일도 몸 아플땐 좀 쉬고..너무 늦게 다니지 말고..

 

써봐야 읽지도 않을거 아는데,

그냥 이런거 써보면 좀 낫지 않을까 하고 잊어보려고..

 

나 진짜 누나 많이 좋아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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