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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오글터지는 멘트땜에 미치겠어요..

Injoylife |2014.03.12 14:26
조회 305,614 |추천 437

 

와, 오전에 올린 글이 오후에 보니까 톡이되어있네요 ㅎㅎ

 

제 남친의 오글멘트가 이정도의 파급력이 있을줄은..

 

살짝 씁쓸하네요 ㅎㅎ;

 

 

근데 다들 감탄만하시고 경악하시기만 하시네요..(씁쓸)

전 정말.. 뭐랄까 ...

말은 하고싶은데 그 순수한 마음을 깨뜨리진 않을까 굉장히

조심스럽기도하면서 힘들기도한 마음이에요ㅠㅠㅠㅠ

 

남친이 공부를 정말 잘하는데

정말 공부만해온 사람이라는게 많이 느껴져요..

 

그리고 남친의 순수한 마음의 표현을 판에다 난장판 친게아니라

정말 진심 고민되서 올린거구요ㅠㅠㅠ

 

다행히 판을 안해서 올린거지만

정말 순수하게 절 사랑해주는 친구에요.

 

남친에게 조금만 자제해달라고 솔직히 말하구

앞으로 이쁜사랑하겠슴니다.. ㄱ좋은충고가 몇개 없지만

그래두 충고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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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흔녀입니다!

 

다름아니구 .. 남친의 오글거리는 멘트때문에 .. 미치겠어요.

그냥 오글멘트 우쭈쭈 이정도가 아니에요..

 

처음엔 너무 좋아서 그냥 너무오글터져도 그냥 받아드렸는데..

지금은 종종할때마다 정말 힘들어요..

 

휴.. 하나 예를 들자면..

" 난 당신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내마음이 너무 막막해지는걸 느꼈어요..

다시는 내 여자친구의 눈에 눈물나지 않게 맹세합니다.. 저하늘에.."

 

또 어느날은  제가 너무 좋다면서 톡으로

"내 여자친구를 보면 너무나는 행복합니다.

이세상끝까지 당신을 지켜줄거에요. 어떤 괴물이와도 용서치않을거에요.

난 왕자.. 당신은 공주..."

 

진짜 미치도록 오글터지지 않나요???

그냥 오글의 정도를 넘어섰어요.. 제남친은...

 

제가 거절표시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싫어도 싫다고 잘말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으악.. 오글오글(부끄이모티콘) 자기가 짱이다!!"

이런식으로 맞춰줬거든요..

 

그랬더니 제가 좋아하는줄 아나봐요ㅠㅠ

 

저번에 너무 심하게 오글멘트 날리길래

토나올꺼같아서 "ㅋㅋ..아 너무 오글거려..그게뭐야!!ㅋㅋ"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제가 간접적으로 표현을해도 알아먹지를 못해요 이사람은.

"오글거려?ㅋ 내옆에 그대가있어서 행복해요(하트)"

 

이런식입니다..

원래 성격이좀... 순수하거든요.. 저밖에 모르고 너무 착한 사람인데

제가 막 뭐라하면 상처받을꺼같아서ㅠㅠ 차마 말하지못하고ㅠㅠ

간접적으로 말을해도 알아먹지도 못하고..

 

제가 반응을 많이 안보여서 요즘은 줄긴했는데

어제또 이런걸보냈어요. 하.. 말은해야되는데 막상 말이 잘안나와요ㅠㅠ..

 

여러분은 걍 할만하라면서 답답해하시겠지만

전 참 난감합니다ㅠㅠ

 

좋을때도있어요.. 가끔 장문의 카톡을 아주 예쁘게 써서 보내주는데

그런거 사라질까봐.. 상처받아서 ㅠㅠ ㄱ흑흑 받아주는 제가 잘못인가요ㅠㅠ

 

혹시 이런커플 있으세요??

추천수437
반대수21
베플여노|2014.03.12 17:46
세상에...
베플난뭐지|2014.03.12 1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괴물이와도 용서치않을거에요 난 왕자 당신은 공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따라쓰기만했을뿐인데 베플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자가 반대눌렀나봐요 내가괴물이라느꼈는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졸도|2014.03.12 19:32
내가 괴물로 변해서 저 왕자색기를 물리치고 싶다
베플이런|2014.03.12 18:22
고등학교 때 내 친구가 남자친구와 공원 벤치에서 첫 키스를 했는데 그 남자가 (하늘의 별을 보며) "저 별들도 우리를 축복할거야." 그 소리 듣고 바로 정 떨어져서 헤어졌다고 했음 ㅋㅋ
베플|2014.03.12 1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이걸 어떻게 건드려야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 정신세계까 너무 순수해서 진짜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를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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