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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찢어지고난도질당해도 사랑해

애기 |2014.03.13 05:59
조회 285 |추천 1
오빠 너무사랑해
보고싶어 심장이아파서 먹을수도없고 잠도오지않아 머리끝부터발끝까지 다 입맞춤하고싶을정도로
다사랑스러워보여

오빠를 처음알때 난54키로였어 23살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름을물어보고
소중이 꼭쥐고 하루종일 가지고있던 내연락처를
전해주고....110일이라는 짧은면 짧고 길면 긴
시간동안 난44키로가됫어..

처음사귄날부터
지금까지 난 하루도 안운날이없었어
내자신을 오빠한테 숨겼어 좋은모습만 보여주고싶어서 로션도안바르던내가 매일화장을하고
거울을 보기시작했어 그흔한 신발이라는 욕한마디안하고 항상오빠 의견을따랐어

내가좋아하는 빙수 피자 파스타..엄청흔한음식인데
별로좋아하지않는오빠여서 함께있을때
한번도먹은적이없네...주위에서 다헤어지래
오빤 날 사랑하지않는데...난이렇게나 죽을꺼같슨데...심장이 찢어지고또찢어져
오늘도 난 밤을 새워
수없이 울고 기절하고 응급실도갔어 하지만오빠한테 말하진않겟지
눈물이 마르지가않아..
그냥오빠표현이 서투르다고생각했어
지금까지 집에데려다준게 다섯번이지만
피곤해서 그런거라고생각햇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내잘못이야..
오빠전여자친구 페북을들어갓어
매일 데릴러가고 데려다주고 여행도많이다니고
표현도 너무잘하는오빠가 낯설게만느껴졌어
심장이 죽었으면좋겠다는 생각을했어
참 예쁘더라걔...나랑은 다르게 이목구비도
뚜렸하고 마르고 화려하더라...
오빠를 만난뒤로 내자신이 항상초라하게
느껴졌어..아직 걔를 잊지못했니?

난 오빠부담느낄까봐 내한달월급을 전부
오빠를위해썼어 내 온몸마음 전부다 올인했어
사랑해 너무사랑해서 내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
일주일이라도좋으니까 오빠한테 원없이 사랑받아보고싶어...난아직도 오빠가 쳐다만봐도 심장이 터질꺼처럼떨리는데 내앞에있는 오빤 아닌가봐
오늘 내가 이별을 통보하면 오빤 분명히 후회하겠지..그게 얼마나 걸릴진모르지만..

하지만 아직헤어지고싶지않아 오빠가
나랑헤어지고 아무렇지도 않은걸 볼 자신이없어
나 일 그만두기20일전이야.. 그때까지만
버텨줘...그이후에는 놔줄께 일하다 오빠얼굴보면
미쳐버릴수도있으니까
나좋다는사람 참많았는데 왜 하필오빠였을까...

다시 그때로돌아간다면 나 절대로 오빨 만나지않을꺼야 하루하루가지옥이야 오늘 우리얘기하기로했자나..오빠목소리에 섞인 귀찮음이 맘에걸리지만
이래도안되고저래도안될바에는 내 솔직한마음
전하고싶어..오빠 사랑해 새치있는 머리카락도
너무예쁜눈도 높은코도 오리닮은 입술도 나랑 커플피어싱하고있는 귀도 목도 좁은어깨도 가슴 배 팔 손 손가락 하루종일 서있어서 다망가진 발도
너무사랑해 내마음이 너무커서 힘든거야

내가 미안해 내가 덜사랑했으면 오빠도 덜피곤했을텐데..요즘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햇어라는 노래가
너무내얘기같아서 미칠꺼같애
오빠두 그노래들으면 그애가 생각나니..?
밉다...왜 내가아닌걸까..자기마음이 자기맘대로되는게아니여서 더 힘들어...
사랑해 오빠가 내전부였어 오늘부터 난 이별을준비하려해 미안해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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