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녀입니다..ㅋ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서 도움청해요 언니들..
책상에 올려놓고 세워서 보는 동그란 거울있잖아요 얼굴 다 들어올만큼 좀 큰 그런거울.
그런거울을 일년전쯤에 엄마가 사오셨어요.
그땐 그냥 스킨로션 바르고 그럴때만 썼는데 언제 코에 손톱을 대고 쮹 밀어본 적이 있었어요.
처음으로 손톱으로 쭉 밀어봤더니 코에서 막 길쭉하고 하얀것들이 "나 여기있소!"하고 폭폭 튀어나오는 것 있죠?
재미들려서 계속 하다보니까 습관이 됬는지 책상에 거울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집어서 한번보고
그러다가 피지짜고. 무한반복이 되네요.
그러다보니까 코가 딸기코 비슷하게 모공도 보이고 붉은기운이 잘 없어지지도 않아요.
지금은 코가 간지러워서 살살 긁으면 한시간동안 붉은 게 사라지지않더라구요.
도와주세요 버릇이 습관이 잘 안고쳐져요.
하지말아야지 진짜 그만둬야지 해도 어느샌가 보먼 짜고있고; 손이 시도때도 없이 얼굴로 가고 그러다보니 피부는 똥이 되고.
계속 짜다보니 코에 모공이 넓어져서 피지가 박힌게 눈에 보이고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강박증이라 해야되나 그런게 있어서 그걸 안빼면 미칠것같고 그러거든요?
눈에 보이니까 빠질때까지 손톱으로 눌러짜고
코 피부나 각질같은건 다 밀려서 벗겨지고.
지금은 코가 붉은 기운이 듬성듬성 있다가 시간지나면 가라앉는데요 번쩍거린다 해야되나
욕좀 시원하게 해주세요 아니면 지금처럼 계속 못고치면 어떻게 된다던지 겁좀 주세요
고치고싶은데 잘 안되요.
밤에 짜고나면 미친듯이 후회되고 자책감?이 밀려와서 마음이 옥죄는데 손은 계속 가고요;
거울을 버려볼라고도 해봤는데 학교갈 때 썬크림 바르려면 거울이 필요하니까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충고라던지 욕이라던지 코에 뭘 붙여서 안보이게 하라든지 등 팁?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