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초반부터 진도가 빠른데..

진끼 |2014.03.17 14:53
조회 4,064 |추천 0
안녕하세요 언니오빠들..저는 스물한살이고, 남친은 스물두살입니다. 빠른생일이라 친구로 지내기는 하지만 나이는 또 뭐 다르네요. ㅎㅎ조언을 제대로 받고 싶지만, 네이트판에 여러사람들 말을 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굳이 사귀자는 소리는 하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맞아 만나고 있습니다.하지만 비밀연애라서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지도 않고, 낮에 만나는 경우도 드물어요.저는 서울에서 자란 아이고, 그 친구는 부산에서 자란 아이인데,정은 많은 것 같지만.. 표현이 서투른것 같아 가끔 속상하고 상처받을 때가 종종있습니다.
만난지는 지금 고작 1-2주 되어가는데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제가..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몸 섞고 그런 일은 없지만, 둘이 만나게 되면 키스는 기본인듯 합니다. (나머지는 상상에 맡..)
친구는 제가 처음 연애 상대고, 저는 학창시절 연애를 여러번 해보았지만,성인이 되고나서 남자친구를 사귀려고 하니 뭔가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네요.사랑이기 전에 인간관계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ㅋㅋ
그 친구의 진심은 느껴지기는 하지만, 항상 표현을 잘 받아왔던 저로써는 표현이라고는 찾기 힘든 이 친구와의 연애가 사실은 버겁고 두렵네요. 제가 연애 시작하기도 전에 이별을 먼저 생각해버려서, 그 부분도 참 멍청하고 바보같네요. 
참 혼란스럽습니다. 각자 할일 잘하고 돌봐야 할 일 잘 하고 있는데, 저만 생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둘다 유학생이기에, 만나는 장소가 매우 한정되어있어요.
톡커님들 이야기한번 들어보고싶습니다..설명이 서툴더라도.. 이런 연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