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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과재수사이에서

선택 |2014.03.17 19:24
조회 187 |추천 0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릴게요



저는 현재서울4년제 여대를다니고있는학생입니다

재수와 현재대학사이에서 너무고민이많아 혹시 조언을얻을수있을까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고2때부터 친구들과 얘기하는 시간까지줄여가며 고3까지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너무 꼼꼼히 하려
하고 세부적인사항까지 필기하고하다보니 인강은밀리고 시간은 시간대로가고 공부능률도아주바닥이더군요 그렇게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2년을 계속공부했습니다


그후에는 심지어 고3때 성적은 안오르고 공부하는것도지겨워져서 너무스트레스를받아서 결국 2학기때는 공부도손놓아버리고말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수능때 고3때 받은점수중 가장낮은 점수를받았습니다 수시는당연히떨어졌고 그냥바로재수에대한 마음가짐을잡고 재수선행반부터
하다가 입원해서 나오고 2월에재수정규반에들어갔습니다

정시는 제성적으로어차피 붙어도 너무낮은곳이라 갈생각
도없어서 그냥 좀상향해서 여대를썼어요 기대도안했고 만약붙는다고해도 안갈생각이었습니다 이기회에공부방법도 바꾸고 제대로한번 해봐서 이전성적보다 더높은대
학에들어가야겠다는마음이었습니다 근데 그게우연히 붙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학교는 어차피상관없고 가서잘하는게중요하며 어문계열이라 외교쪽공무원을생각하고있는 저에게 괜찮은 학과라고하시며 학교를다니는것을 권하셨어요 저는그학교에갈생각이없었기때문에 이것때문에 부모님과 거의매일 약 일주일간을 서로의 의견을피력하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부모님께서 하시는말씀도 맞는말이고 일단한번다녀보라고하시는의견이 너무강력해서 결국
다니던학원을 그만두고 지금학교에다니고있습니다

근데 부모님말씀도 맞지만 요즘 저보다 더좋은대학을간친
구들을보면 부럽기도하고자꾸열등감이 생겨서 심적으로너무힘듭니다 재수시작초기에는 내잘못된 공부습관을고쳐서무조건더좋은학교간다는생각이 강했는데 부모님말씀듣고보니 자기공부습관바꾸는거나 지금수준보다훨씬
더높은대학을가는것모두 매우 어려운일이라는현실이 느껴지고 지금다니는학교도겨우온데다 커리큘럼은좋아서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아무결정도 못하고 지금까지고민하
고있습니다 제가너무쓸데없이 세심한지라 고민도엄청하고 그것때문에스트레스도많이받는데 재수가포기가안되는이유는 나중에도학벌때문에 후회하거나 부당한대우를
받을까봐 제자신에대한자신감이 더떨어질까봐서입니다 나중에더나이들어서재수를할수도없고 재수한다면지금이마지막기회라서인것도있구요 지금상황의 제모습이 인정
이안되고 자꾸우울해집니다 그와중에 다시공부하면잘할수있을지 또작년처럼 진도를못나가고세세한것에 집착하거나 문제를너무느리게풀고 하는바보같은모습을반복하
는게아닌지하는걱정도들고요 부모님께서는 어차피스카이밑으로는 취업어려운건똑같다고 스카이라고해도다뽑
아주는건아니라고 아빠께서 좀큰회사다니시는데 회사분야와관련해진짜열정있는사람을뽑는다고하시는데 아무리그래도학벌도 중요할것같다는생각도들고 고민이큽니다
부모님께서는 어차피 어느학교에가더라도대학4년도죽어라공부해야하는데 재수에쏟을힘으로이학교에서자기계발에힘쓰라고 자기계발에 더지원해주겠다하십니다 하지만아무리공무원한다해도 학벌도 중요할거란생각이들고 제가 원대로공부를못해본 후회감때문에재수에미련을못버리고있는것같다는생각도듭니다 제가할수있는만큼못한거라는마음때문에요 물론재수성공률도 낮고 진짜 좋은대학가기도 어렵다는걸알고 수능이라는공부를위해쉬지도못하고달려야한다는 점때문에 그냥현실에안주하고싶은 마음도있구요.

하지만여전히사회에서 학벌은 중요한것이라는 생각이자꾸듭니다 도전도못해보고포기하는게 아쉽기도하구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게다가 스트레스푸는시간도없이 그러다가 결국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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