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의 건장한 남자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면 그 여자아이가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죽을것 같아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때는 약 3개월 제가 매니저로 있는 가게로
한 여자아이가 면접을 보러왔습니다.
너무 이쁘장하게 생겨서 일회용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안뽑을까 했는데 알바 한명이
이쁘다고 일단 뽑으면 안되냐고
하루라도 같이 일햐보자고 ....
그랴서 뽑게 되었죠.ㅋㅋ
여자아이 먀우 독특했습니다.
첫날 카운터 들어와서 카운터 피씨로 인터넷하고..
카운터에 걸터앉고....ㅋㅋ
결국 뽑자고 했던 알바는 이상하다 같이 일
못하겠다 하는데 저는 왠지 오래 일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냐기를 했죠 ㅋㅋ 다음날 나온다 안나온다
결국 내기는 제가 이기게 되었고
그 여자아이는 꾸준히 츌근을 하였습니다.
일을 그리 잘하는건 아니었지만
하려고 하는게 보여서 이뻣습니다.
그리고 매우 사차원이라서 톡톡 튀는 매력까지..ㅋ
그래서 좀 호감이 가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여자아이가 먼저 퇴근하고 저는
환복을 한다고 약 5분 정도 늦게 나왔습니다.
엘레베이터 타는게 귀찮아서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그 여자아이가
다른남자와 손을 잡고 있더라구요..
아 남자가 있구나 하고 그때 마음을 접었죠
근데 이상한건 그때 부터 시작 되었어요
여자애가 저한테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에요
여자아이가 마녀사냥을 즐겨보는데
거기애서 본걸 저한테 또 물어보는거죠
"여자랑 진도 어디까지 가봤어요? , 야동 본적 있어요?,"이런거랑 제 나이를 물어보고는 4살 차이라며 궁합도
안본다고 했습니다.
결정적인건 제 지갑에 누나들 사진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자기 사진도 주면서
주민등록증 넣는 곳에 넣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때 얘가 나를 좋아하는구나 싶었고
그때부터 서로 살짝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영화고 보고, 밥도 먹고 이렇게 시간이 흘러
제가 고백을 하였습니다.
목걸이와 편지를 건네주며
나와 사귈 의향이 있다면 목걸이를 해
이렇게 말했죠.
그런데 약 한달이 지나도록
목걸이는 하지 않고
기존의 관계만 유지했습니다.
밥같이 먹고 일어날따 잘때 전화하고..
그러던 어느날 평소 처럼 전화를 걸었는데..
치킨집 사장님이 받으시면서
핸드폰 놓고 갔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여자애는 핸드폰을
달고 사는 앤데 놓고 갔다니...
뭔가 촉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카톡으로 치킨 맛나게 먹었어?
이랬는대 조금 있다가
저 00남자 친구인데
그쪽이 치킨을 먹던 말던 무슨 상관이죠?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일단 미안하다고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열이 받아서 여자애한테
전화해서 왜 말 안했냐고 말하니까
그 남자가 전화 뺏어가더니....
뭐를 말 안했냐고...
화를 내며 언성을 높이는 겁니다..
근데 수화기 너머로 그 여자애가 하지마라는 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괜히 맞붙으면 여자애가
난처해질까봐 감정적으로 하지말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다시 전화하자고 남자에게
말했죠..
결국 5분뒤에 다시 전화가 오고
그 남자가 말하더군요
요즘 얘가 이상했다면서
남자 만나는것 같았다 이런식으로
저는 난 남자친구 있다는것을 지금에야 알았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무 짜증이 나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멍때리고
있는데 여자애한테서 카톡이 오더라구요
자기가 미친짓 했다고...
내가 나 좋아서 만났는데 그것 때문에 누구 상처
받는것은 생각 못햤다고....
저도 이때는 짜증이 나서 막 뱉었죠....
근데 여자애가 이러는 겁니다.
나를 먼저 만난건 매니저님인데...
왜 나를 먼저 좋아해주지않은거에요 ㅠㅠ
이렇게...
저는 그말에 제가 너무 원망 스럽더라구요..
왜 좀 더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울까 하는 마음에...
그래서 나한테 너무 열받아서
바닥을 주먹으로 4번정도 치고 엄청 울었죠...
그리고 나서는 과연 내가 이 여자애 없어고 될까 생각을 해봤는대 없으면 제가 죽을것 같은겁니다....
결국 잡았죠.... 기다린다고 그냥 조용히 언제꺼지라도 기다릴테니까 마음을 돌려달라고....
너와 내가 인연이 아니라면 인연이 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그러니 여자애가 그러더군요
이런내가 안미워요??
미워할수가 없었습니다.
그상황에도 그저 보고싶더라구요..
결국 그 여자아이는 남친과 저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사이가 되었고....
저는 다음날 기브스를 했습니다..
현재는
자기가 연락할때까지 연락하지말라고
그동안 생각을 정리하갰다며....
약 2일이 지났는데 미치겠습니다.
5분에 한분씩 핸드폰 확인하고....
스트레스는 늘어가고.....
이 사랑 계속 해야 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