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어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고민 |2014.03.18 18:16
조회 609 |추천 0

다음달이면 연애 사년차에 접어드는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랑 저는 두살차이로 저는 이십대 중반, 남자친구는 후반이죠.

사년동안 연애하면서 아직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드린 적은 없습니다.

서로 집이 멀기도 하고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 남자친구를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시거든요

예전에도 남자친구가 한번 인사 드려야 하지 않을까? 해서 글 올린 적 있는데,

아직 결혼할 나이도 아니고 천천히 해라~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어요

남자친구도 아직 학생이고 저도 이제 막 직장을 잡은터라

아직은 결혼을 해야겠다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저희 아버지가 좀 많이 아프십니다.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주말에만 집에 오시는 정도구요,

그마저도 몸상태가 안 좋으시면 집에 못오시는 경우도 있구요....

남자친구도 걱정을 많이 해주다가 며칠전에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자기가 한 번 가보는게 맞는것 같다고.....

저도 경황이 없어서 생각 못한 부분인데 남자친구가 그렇게 얘기해주니 참 고맙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똑같은 상황이어도 저 역시 당연히 한번 찾아뵙는게 맞을것 같구요

 

그런데 지금 아버지 상태가 조금 안좋으십니다...

식사도 잘 못하시고 면역력도 많이 약해지시고....

병원에 계실땐 가족들이랑도 얘기 많이 못하시고 그러시거든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하는지도 막막하고,

딸의 남자친구라 하면 사실 아버지 입장에서도 막 편한 상대는 아니잖아요

가족들이나 친구분들이 병문안 가는거랑은 또 많이 다른 느낌일거라 생각합니다.

인사를 드릴려면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 집으로 가야 하는지, 아니면 밖에서 만나야 하는지

사실 그것도 잘 모르겠고.....어머니도 아직 제 남자친구를 탐탁치 않아 하시고....

 

횡설수설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글이 좀 길어졌어요..ㅠ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