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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좋아해야할까요

ㅠㅠ |2014.03.18 22:59
조회 328 |추천 0

안녕하세요 고2여자 입니다

제가 고1때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어요

호감이 가기 시작하더니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계속 그 아이에게 눈길이 가고 신경쓰이고 관심끌려고 하고 그랬어요  

좀 친해지고 싶어서 미술시간에는 그아이가 제 바로 뒷번호여서 같은 조였는데요

그 아이가 웃긴말할때 크게 웃어주고 말도 했어요

근데 막상 교실에 오면 제가 소심해서 말도 잘 못걸게 되고 장난도 치고 싶은데 못치겠고

그아이가 제 친구랑 중학교때부터 알았나봐요 투닥거리면서 놀면 정말 부러웠어요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그때가 액션퍼즐 많이 했었을때인데

액션퍼즐 점수 경쟁도 하는게 그렇게 즐거웠었는데

그렇게 뭐 미술수행평가때문에 카톡 해본거 빼곤 연락한적이 없었고 1학년 겨울방학이 되고

내년이면 다른반 될텐데 걱정되고 고백 못해서 후회할까봐

전 결국 12월31일에 고백을 해버렸어요

사실 그 아이가 남자친구들이랑도 친하고 여자친구들하고도 친해서 고백하지말까 그아이에 비해 전 부족한거 같기도하고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고민많이했어요

근데 제가 그아이게게 나너좋아해 후회할것 같아서 고백한다는 그런말을 해버렸어요ㅠㅠ바보같죠

근데 그아이반응이 ?

딱 저 물음표 하나만 보냈어요 정말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말이라도 할줄알았는데 정말 슬펐어요

전 당황하기도 했고 바로 아냐 라고 해버렸어요

후회했죠 많이많이요 아직도 후회해요

그냥 고백을 하지말걸,아냐라고 말하지말고 나너좋아한다고 할걸

고2가 되고 그아이는 저와 다른반이 됐고

제 친구하고 같은반이 되어서 제 친구가 정말 부러웠어요

그렇게 차이고 나서도 그아이를 계속 눈으로 찾게 되고

아직도 좋아하고 있어요 많이요

근데 이제 그만해야할까요 못생긴 제가 그아이를 좋아하는게 미안하기도하고

더 불편해지는 거 같고 한숨만나오네요 그리고 그아이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그만좋아할까봐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정신없이 쓰느라 글이 이상할지 몰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나너많이좋아하고있어 아직도.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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