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인천사는 25살 남자 입니다. 헤어진 여자친구는 부천사는 22살 여자입니다.
어제 날짜 그러니깐 2014년 3월 18일 자로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차였구요.
지금부터 스토리를 공개 할까 합니다. 조금 길어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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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0일 부터 사귀기 시작한 저희 였습니다. 약 240일쯤 만나다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남자친구) 성격은 왠만하면 다받아 주는성격 해달라면 해주는 성격 (그냥 속된말로 병신)
여자친구 성격은 자기뜻대로 해야만하고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사야 되는 그런성격
저희는 일주일에 약 5일 이상은 항상 만났습니다. 서로 집거리가 1시간 좀 넘게 걸리는 거리이긴 하지만 정말 자주 만났죠.
전 핸드폰 가게에서 점장이란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대로 퇴근을 좀 앞당겨서 할수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공장 경리일을 합니다. 하루에 3시간 일을 합니다. 평균 퇴근시간 약 4시? 정도 제가 그시간에 맞춰
일을 끝내고 여자친구를 만나고 했습니다. 거기에 둘다 주 5일제 근무를 하였기 떄문에 주말에는 매일 만나서
색다르게 놀러 다니는걸 좋아하기에 만나서 카페갓다 영화보러 갔다 하는걸 한번도 안하고
매일 제가 주말엔 어딜갈지 정해서 가는 편이었습니다. 정말 수도권 일대 데이트 장소 안가본곳 없는것 같구요.
예를 들어서 가본곳을 얘기해드리면 240일 만나면서 에버랜드 4번 갔구요 롯데월드도 2번 서울랜드
벽화마을 동화마을 월미도 얼음체험장 인사동 청계천 인천대공원 등등 엄청 많습니다 . 매일 저런것도 제가 정해서 갔구요.
여자친구한텐 정말 있는것 없는것 주말에 잠도 쪼개 가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곤 했습니다.
일단 저 위에 글은 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쓸때 없는 말을 한거 같네요.
일단 요점은 어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진지 하게 헤어지잔 말을 했습니다.
그 이유인 즉, 자기를 너무 내틀에 가둬두는것 같고 갖혀 사는거 같다는 말을 하네요.
저도 그건 인정합니다. 가둬 두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히 있었습니다.
전 제가 말했다시피 가둬 두고 살았지만 여자친구가 친구를 만나는것도 그리 달가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여자친구 친구들이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면 질이 좀 않좋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나이트가서 원나잇하고 나이트가서 남자들만나서 술먹고 그런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어떤 누가 과연 마음편히
달가워 하며 보내줄까 그런 남자친구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두번째는 자기가 옷사고 악세사리 사고 하는걸 제가 좀 말리는 편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유가 있습니다.
맨위에 말했다시피 여자친구가 공장 경리일을 하루에 3시간 근무하며 한달에 50만원 이란 벌이가 있습니다.
월급날이 되면 핸드폰요금 , 이것 저것 하면 자기가 실 생활비는 한달에 약 20만원 정도 근데 여자친구는 갖고 싶은게 있다하면
무조건 꼭 사야 하는 성격 이기 때문에 무작정 지르고 봅니다. 만약 정말 필요한거를 사고 하는데 자기돈 쓰겠다는데
말리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겠죠. 예를 들어 설명 해드리면 약2주전? 3주전에 클러치백 하나 샀습니다.
근데 그거 산후로 딱 1번 가지고 다녔습니다. 사놓고 안쓴다는 얘기죠. 낭비 . 그런데 그저께도 또 클러치백을 삿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한달 월급 한 150 ~ 200 이정도의 여유로운 돈이 라면 전 아예 터치 조차 안했을겁니다.
그생활비 월급받은지 1주일도 안되서 다 써버리고 남은 3~4주의 시간을 또 손가락 빨며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서
그랬던것입니다. 자기 형편에 맞게 살았음 좋겠는데. 그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저한테 맨날 뭐먹고싶다 뭐하고싶다 어디가고싶다 얘기합니다. 마음 약해진 저는 그냥 해달라는대로 왠만하면 해주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얘가 돈이 생기면 저한테 안쓰는건 아닙니다.
커플로 신발이던 옷이던 해준것들도 꾀나 있습니다. 여튼 이런 성격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리면 100일 정도 됬을때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와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전 그때 정말 붙잡았습니다. 결국 좋게 풀렸긴 했는데 그후로 자기가 화가나면 화를 억눌르지 못하고 그냥 헤어지잔 말을
계속 쉽게 합니다. 그떄마다 저는 스트레스 엄청 받지만 얘를 아직까진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항상 붙잡았습니다.
여자친구가 한번은 또 다툼이 있던후 정말 해선 안될 막말도 했습니다. 어떻게하면 나랑 헤어질래? 내가 다른남자랑 모텔가서
인증샷 보내면 헤어질래? 막이런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도 전 병신같이 그냥 참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토요일 일이 하나 터젔죠. 또 다툼이 있었는데 그날 역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소리 듣기도 싫고
지긋지긋해서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나고 저도 이성을 못 잡겠어서 진짜 라이터 쌔게 집어 던지고 그럴꺼며 진짜 헤어지던가
이렇게 나왔는데 그땐 자기가 달래주면서 다시 잘하자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풀려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또 제가 졌죠.
그런 분위기에 있었는데 여자친구한테 한통의 전화가 오는겁니다. 근데 저도 조금은 아는 친구였죠.
원래 그날 다음날 쉬는날이라 저랑 오래까지 놀기로 했던날 이었는데 갑자기 집에 가서 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뭔가 느낌이 이상한게 아까 전화온거 끈을때도 알겟어 그냥이러고 끊었던게 미심쩍어서 한번 떠봤습니다.
너오늘 친구 만나기로 했지? 라고 말이죠 그러니 역시나 거짓말을 치고 걔를 만날라고 저한텐 말도안하고 약속을 잡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오히려 여자친구가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내가 오죽했으면 오빠한테 거짓말까지 하면서
친구를 만나려 하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앞에서 처음으로 엉엉 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편으론 화도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가둬 두었으면
애가 그렇게 하는지.. 한편으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마음 먹었습니다. 이제 그냥 터치 하지 않고
하고 싶다는 대로 하게 냅둬야 겠다고 말이죠. 그렇게 일은 잘풀리나 하였고 , 서로 또 웃으며 치킨에 맥주 한잔 했습니다.
그다음날 일요일 이었는데 인천대공원가서 데이트도 재밋게하고 사진도 많이찍고 재밋게 놀고 그날은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인 그저께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월요일에 원래 저랑 만나기로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근데 집 대청소를 해야한다고 못만난다고 하여서 다짐했듯이 알겠다고 어쩔수 없지 말을하며 안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러더니 약속꺠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를 만난다고 연락이 온겁니다. 내약속은 청소 한다고 깼으면서 친구랑은 약속을 덥석
잡았는데 짜증이 안날 사람 누가있습니까. 내약속은 깨도 되고 친구약속은 후딱 잡아버리는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짜증이 나있는 상태인데도 걍 알겠다고 친구만나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토요일날 저희가 거짓말사건이 있던날
남자친구랑 헤어젔습니다.(나이트에서 만났던 남자친구고 여자22살 남자 35살? 정도 )
근데 그친구가 제친구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가
중요하듯이 저도 마찬가지로 제친구 중요하고 소중합니다. 어떤 친구가 헤어진지 일주일 한달 몇달이 된것도아니고 헤어진지
하루 이틀만에 그것도 그전 남자친구가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이라는것도 뻔히아는데 덥석 소개를 해주겠습니까.
그래서 실타고 했습니다.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했는데 소개 시켜 주는건 아닌거 같다고 얘기를 했는데
전화로 갑자기 친구랑 같이 있는데 아 이새끼 진짜 병신아니야 이러더니 끊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카톡으로 친구한테
병신 만들어줘서 고맙다?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또 띠껍게 답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씹고 자기도 잘못된걸 알았는지 이제
집가는 중이라고 연락이 와서 그냥 알겟다고 대답했고 내렸다고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위 내용 보시면 그날은
진짜 제가 여자친구한테 예민할수 밖에 없던 날 아닌가요? 여튼 그러더니 씻고온다하더니 씻고와서 카톡이 왔습니다.
내용이 옆에 있을때 잘하라 자기 떠나고 후회하지말고 이런식으로 나와서 그냥 꾹 참고 긴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내가 가둬둬서 미안하고 앞으로 걍 너가 뭘하던 터치 안할꺼라고 좋은식으로 얘기를 써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는날 당일 아침에 제가 출근한다고 애교섞인 이모티콘과 함께 막 보내놓고 했는데 일어나서 보고 씹더라구요?
그래서 왜씹냐고 일어난건지 뭔지는 알아야지 이런식으로 좋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왜? 이렇게 답이와서 당황해서
왜라니 보고 답이 없어서 기다렸지 이러니깐 기다리지마 이러더니 는훼이크 이렇게 장난으로 카톡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제 기분이 좀 풀렸나 싶어서 서로 전화도하고 장난도 치고 영상통화도 하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출근해서 갑자기 뜬금없이 카톡으로 대화방 나가지말고 진지하게 얘기좀 하겠다. 얘기하길래 뭐지? 하고
들었는데 헤어지잔 내용의 카톡 이었습니다. 자기가 권태기가 왔다는둥 토요일날 내가 화냈던게 자꾸 생각이 난다는둥
이런식이었죠. 그래서 우리가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만나서 얘기를 하는게 맞는거 같다. 했는데 만나기싫고 보기싫다고
얘기를 막하더라구요. 어찌어찌 하다가 결국 얼굴을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만나서도 제얘기는 들으려 하지도 않고 그냥
" 싫어 " 라는 대답으로 일괄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헤어지게 되었고요. 그러더니 그날 밤 친구들이랑 술 가볍게 한잔 하고
카톡이 왔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카톡 보낸다 뭐한다 이런말 이었죠. 자기가 날 잊는건 힘들꺼 아는데 그냥 힘들꺼라고 다시
똑같은일 반복 되는게 너무 지겹다 이런 내용이었죠. 근데 의문인건 내가 술먹고 카톡하고 전화해도 연락 받지말아줘
이런말은 도대체가 왜하는걸까요? 무슨 심보죠? 흠.. 이글을 읽어주셨을때 제가 그렇게 정말 잘못된건가요?
차일만큼? 헤어질만큼? 아님 제가 너무 못해줬고 가둬두는게 잘못 되었던 건가요? 어떻게 해야될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답답한 심정에 하지도 않는 네이트판에 글 남겨 봅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데 절대 먼저 연락할 생각은 없는데
사소한일로 먼저 여자친구가 카톡을 보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카톡이니 뭐니 하면서 처음엔 내가 오빠랑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건 아닌데 어쩌구 저쩌구 얘기를 좋게 시작하더니 갑자기 또 마지막은 그래도 오빠랑 재결합안해
술먹고 카톡하고 전화해도 연락받지 말아줬음좋겠어 이런식으로 보냈네요. 그리고 어제 헤어진날밤 여자친구랑 친구이자 저랑도
친해지게된 친구에게 제가 카톡을 해봤습니다. 걔도 그러더라구요 오빠만큼 얘한테 잘해준애 없었다. 얜 백프로 후회 할거고
오빤 할만큼 했고 오빠도 왠만하면 좋은여자 만나서 새출발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여자친구 제일 친한 친구중 한명이 그런말 까지 할정도로 전 잘했다고 자부합니다. 여자친구의 심리가 도대체 어떻게된거고
도대체 나한테 왜그러는건지좀 알려주세요. 도대체 왜 계속 카톡을 하는것인지..
만약 나를 못잊겠다고 연락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연락이오면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제가 물어본 질문 이외 다른 조언 해주고시고 싶으신 분들의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보잘것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