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만 읽다가 이렇게 글을 처음 쓰네요...
고민 좀 들어주세요...
저와 여자친구는 사귄지 약 70일이 넘었습니다.
둘 다 30대고요...
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여자친구고 지금도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자꾸 저와 제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네요...
저와 사귀는 중간에도 전 남자친구와 연락을 하고 얼마전에는 만나서 밥을 먹고...
여자친구는 저에게 솔직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와 전 남자친구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떠날까봐 너무 불안불안 하기도 하고, 더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
저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는 마음이 너무 여립니다. 본인 때문에 전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고 너무 안쓰러워 보인다고 합니다.
네!!! 물론 알고 만났습니다.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된 사실을...
저로 인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마음의 정리가 안되어 있더군요...
툭하면 짜증 부리고... 화내고... 하지만 저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니까....
다른 사람 만날 자신도 없고... 만나고 싶지도 않고....
지금 여자친구가 떠날까 너무 두렵고...
저 어떻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