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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 어린아이들을 왜 데려오는거죠???

제발쫌 |2014.03.20 11:13
조회 201,498 |추천 495
+++++++판이됐네요그만큼 이런경우가 적지않다는 뜻이겠죠저보고 왜 참았냐고 하시는데..제가 신고하게되면 생각보다 일이 커질거라는게 저는 부담스러웠어요목소리 높여가며 싸우는것도 질색이고요 그거야말로 못할짓 아니겠습니까그러면 다른 손님들에게 2차 피해가 가는거죠아이들을 받은 술집, 물론 잘못이지만(받으신것보다 사장입장으로 상황을 제지 해주셨다면ㅠㅠ)다 살자고 하는 일에 개념없는 사람들로 인해서피해가 간다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그분들이 아이들 컨트롤만 잘해주셨어도아무일 없이 잘 놀다 갔을텐데말이죠솔직히 누가 애기만 데려왔다고 바로 신고하겠어요 같은 사람끼리~그리고 일단 제 동네이니까요 조용히 해결하고싶었습니다잃을게 많은사람이 참아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마지막에 소리친것도 지금 후회중입니다 참을거 끝까지 참을걸~그러기엔 너무 말같지 않은 소리를 하시더라고요댓글에 애기어머니로 추정되시는분이 계시는데 관종이 아니라면정말 지금이라도 신고하고싶네요 그때 조금 취기있으셔서술김에 그러시나보다 했는데 만약 저분이 그분이라면 진심으로 그랬다는거에한번 더 충격이네요 ((댓글 삭제하셨네요 왜 사서 욕을먹어요?))이 글을 쓴 취지는 혹시나 그분들이 읽으신다면 보고 잘못된 행동인걸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고요아이있는 부모님들 욕먹이려고 쓴글이 아닙니다댓글 중간중간에 무조건 아이가진엄마들 욕하는 분들이 계시네요애기엄마들 힘들거 알아요 요즘 같잖은 무개념들 얼마나 많은데요..함부로 매도하지 맙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소수가 다 망치는거에요 이런건++++++++


안녕하세요 24살 직장인 입니다.
어제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나이대가 다양하고 많은 사람이 읽을수 있는
판에 글한번 써보려해요
어제 저녁 10시쯤 동생이랑 맥주한잔이 하고싶어 집근처 ㅂㄱ비어에 갔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곳은 바형식이고 작은 술집이기때문에
서로서로 매너를 지켜야 하는곳이죠
딱 들어가는 순간 보이는 아이들.. 대여섯살 돼 보였습니다.
엄마로 보이는 여자분 두분과 남편분들 두분이 있었어요
순간 움찔했는데 뭐 얌전히 있겠지 하는마음으로 앉아 주문을 하고 마시는데
이건 뭐 내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있는건지 놀이방에서 술을 마시는건지 ㅋㅋㅋ
아주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찡찡거리고 난리가 났습니다
처음엔 엄마되는분도 몇번 주의를 주더니
(정말 시끄럽게 발로 탁자를 찬다던가.. 이런부분만 말리더라구요)
나중엔 같이 노래부르고 본인들 폰으로 뭘 틀어놓고..
너무 짜증나서 몇번 쳐다봤어요 두번정도 눈이 마주쳤는데
그 때 남편분들은 화장실에 갔었고
다시한번 눈이 마주치자
여자분 하시는말씀ㅋㅋㅋㅋ 제가볼땐 아이들 엄마 친구인거 같았어요
오갔던 대화를 써보자면
아줌마-"듣기싫어요?

저-"네 좀 듣기 싫네요 술집에 애기들을 데리고오시면.."

아줌마-"그럼 나가세요"

제말을 딱 끊고 나가라는 아줌마.. 솔직히 사과하실줄 알았는데 정말 화가나더라고요

딱 저타이밍에 남편분들이 들어왔어요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제가 너무 시끄러워서 쳐다봤는데 듣기싫냐며시비를 거셨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남편들이 말리더라고요 아줌마들을

뭐 아줌마는 남편한테 놔봐라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제가 됐고 우리가 나가겠다고..

왜냐면 괜히 일커지면 술집에 피해가고 다른 손님도 두명더 있었거든요

그냥 나갈라고 계산하는데

뒤에서 아줌마가 나갈꺼면 조용히 나갈것이지

어쩌고저쩌고 너네도 애들키워봐라 어쩌고저쩌고

그래도 계속 참고있었어요 주인분도 무슨일이냐며..(자주와서 안면정돈 있었어요)

그냥 한숨쉬면서 저런걸 잘 못봐서..그냥 가겠습니다 하고 계산했죠

근데도 계속 뒷통수에 대고 말같잖은 소릴하는겁니다 나오진않고요 중얼중얼 ㅋㅋ 차라리 나오던가

순간 참다참다 ㅋㅋ 뒤돌아서 경찰에 신고하면 다 그쪽 책임인거 알기나하냐고

소리지르고 문닫아버렸죠

있는기분 없는기분 다망치고 참.. 

애들 조용히나 시키면 말을 않죠 ㅋㅋ 애들을 키워보라고요? 

누가 애들을 술집에 데려옵니까 참 좋은 구경시켜주네요 

사과는 못할망정 듣기싫으면 나가라니 ㅋㅋㅋㅋ 본인들도 시끄러운거 알긴알았나보죠?

부모도 자격증따야되는거 같네요

제가 어제 타커뮤니티에도 올렸었는데 댓글보니 무개념엄마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요즘 정말 좋은분들도 많지만

술집에 유모차까지 가지고와서 담배냄새난다 음악소리가 크다 이러면서 진상떠는분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 테이블에 기저귀 놓고가고 애들 엎지른거 알바들 부려먹고.. 그게 뭐하는짓입니까

제발 개념좀 챙깁시다 늦은시간 자기들 즐겁자고 소중한 자식들 술집에 데려오는게 옳다고 생각하세요?

차라리 집에서 드시던가 아이들을 두고 나오시던가요 어제 한판 하고싶었는데 

아이들은 무슨죄인가 싶어 참았습니다 엄마면 엄마답게 아이들 챙기세요

다들 신고하지 왜 그냥왔냐며 더 화내시더라고요 어쨌든 미성년자 아닙니까

언젠가 한번 다른분들께 제대로 걸려서

된통 혼났으면 좋겠습니다 

소수 개념없는 엄마들때문에 정말 잘키우시는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애만 잘키우면 뭐해요 무개념들이 이렇게 많은데 걱정돼서 내보내기도 두렵겠어요

제발 매너 좀 지켜주세요 글쓰면서 또 생각나네요.. 의식흐름대로 글쓴점 양해해주세요
추천수495
반대수26
베플애엄마가|2014.03.21 08:48
술집에 애를 데리고 가는것부터가 무개념이죠 술집이 미성년자 출입금지죠? 그럼 애들도 오면 안돼는건데 애들을 받은 사장님 돈벌고싶어도 그건아니죠 솔직히 식당가서 애들 쿵쿵거리며왔다갔다하는소리 너무 떠들어서 시장통같은 분위기도 화부터나는데 호프집에 애를 데리고 온 부모는 무슨 생각인건지 당최 이해불가네요 제정신이 아닌듯 식당가서 먹던가 거긴 놀이방이나 있지 정말 한심한일들 여기저기 참많네요
베플존나나시빱|2014.03.21 08:47
나도 며칠전에 동네에 있는 ㅂㄱ비어 갔다가 어린애 데리고 온 부부들 보고 놀랐다. 자식들한테 술마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까 싶기도 했고, 술이 있는 곳은 아무리 본인들이 잘 챙겨도 다른 사람들이 술마시고 하는 안 좋은 소리(욕설같은...)도 들을수 있고 안 좋은 모습을 볼 수도 있는곳인데... 참 생각 짧다 싶더라. 본문에 그 애엄마는 술집에 애 데려온게 무슨 자랑이라고 떠들어댔는지도 모르겠네. 애 낳는다고 다 부모가 되는게 아니다. 애를 키우기엔 모자란 부모가 너무 많은 것 같다.
베플허허|2014.03.21 08:53
본인들이 가게 전세냈나 누구더러 나가라 마라... 참 어이가 없네요
베플ㅎㅎ|2014.03.21 09:12
나같으면 옆자리 앉아서 담배 뻑뻑 펴 줬을텐데... 아깝다.
찬반모래반지빵야|2014.03.21 12:17 전체보기
아놔 ㅋㅋ 애엄마들 싸잡아서 욕하지말래 맨날...ㅋㅋㅋ 아 레파토리 너무 질려 토나와 멍청한 앵무새들도 아니고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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