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린라이트 글/ 재회성공후기.

모르겟다 |2014.03.21 01:18
조회 9,394 |추천 9

2년 사귀다 권태기로 헤어졌다가, 2주뒤 연락오고, 3주뒤 재회 했습니다.

 

3주째 대던날, 작년 여름 가장 즐거웠던 일본여행의 사진을 프사로 걸고 hola 라고 써져있어서

 

이거 그린라이트 인가요?? 라고 물었다가

 

정신차리라고 별 안좋은소리 듣고, 아 내가 착각과 미련이구나 해서 걍 있었는대,

 

저도 정신차리야지, 하고 걍 무시하고 암것도 안바꾸고 있다가,

 

퇴근하고 11시쯤 집에 도착하니, 개가 우리집앞에서 쪼그려서 앉아있네요.

 

저 보고 울면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이렇게 오빠가 큰 존재인지 몰랐다. 하면서

 

그땐 그냥 순간의 충동이었다고 하면서, 너무 편해서 감정이 사라진줄 알았는대,

 

2주 지나니까 미치겟다고 너무 힘들다고 돌아왔어요.

 

=_= .. 허허..

 

솔직히, 조언도 맞는말이긴해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그 사람을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

 

이게 맞다. 라고 생각되면 진짜 생각 잘해보시고 지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맞춤법 ㅋㅋ 진짜 많이 틀려요 ㅋㅋ 이해해주세요.

 

결국 다시 사귑니다. 뭐.. 3% 로 잘될수도.. 97%로 안될수도 있지만.

 

그냥 개 눈을 보니까.. 안잡을수 없더라구요.

 

여러분 힘내세요.

추천수9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