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호감 신입의 조건? 男 ‘인사성’ 女 ‘센스’

이츄 |2014.03.21 14:02
조회 1,193 |추천 3

​호감 신입의 조건, 男 ‘인사성’ 女 ‘센스’

‘선배가 지갑이니?’ 빈대 붙는 새내기보다 더 싫은 비호감 새내기는?

‘이런 신입 대환영!’ 신입생 1위 손나은, 신입사원 1위 박보영


3월은 신입생, 신입사원 등 낯선 사람과의 첫 대면이 많은 달이다. 따라서 좋은 첫인상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첫 만남, 어떻게 행동하는 ‘신입’이 학교나 직장에서 사랑 받는 ‘호감 신입’이 되는 것일까.


  소셜 데이팅 ‘이츄’(www.echu.co.kr)가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 1,254명(남 654명, 여 600명)을 대상으로 ‘호감 신입의 조건’에 대해 물었다.


 

먼저 대학생 설문 참여자들에게 ‘호감 가는 신입생 유형’에 대해 물었다. 남성은 ‘뛰어난 친화력으로 먼저 다가오는 신입생’(37.2%)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서 ‘꼬박꼬박 인사 잘하는 신입생’(30.2%)이 2위에 올라, 대체로 넉살 좋은 유형의 신입생이 사랑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 여성 응답으로는 ‘꼬박꼬박 인사 잘하는 신입생’(39.7%)이 1위로 꼽혔다. ‘뛰어난 친화력으로 먼저 다가오는 신입생’(34.4%)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았다. 대학생 남녀 모두, 호감의 조건으로 친화력을 중시 하는 모습이었다.


  직장인의 경우는 어떨까. 가장 많은 직장인 남성은 ‘호감 가는 신입사원’에 대해 ‘활기찬 목소리로 먼저 인사하는 신입사원’(36.9%)을 첫손에 꼽았다. 이어서 ‘배우려는 자세로 경청하는 신입사원’(25.1%)이 2위에,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센스 있는 신입사원’(15.2%)이 3위에 올랐다.


  직장인 여성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센스 있는 신입사원’(30.7%)을 최고의 신입사원으로 꼽았다. ‘활기찬 목소리로 먼저 인사하는 신입사원’(28.2%)과 ‘배우려는 자세로 경청하는 신입사원’(24.1%) 역시 선호하는 신입의 모습이었다. 직장인 응답자의 경우, 대학생 응답자와 마찬가지로 ‘인사성’을 중시하는 모습이었으나 ‘업무 습득 능력’ 또한 호감의 조건에 포함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반대로 ‘꼴불견 신입 유형’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대학생 남녀의 답변이 일치했다. ‘봐도 모른 척, 은근슬쩍 인사 생략하는 신입생’(남 42.2%, 여 33.3%)이 가장 많은 화살을 받았다. ‘선배만 보면 밥 사달라, 술 사달라 조르는 신입생’(남 23.1%, 여 20.6%)과 ‘왕년에 껌 좀 씹었을 것 같은 불량학생 포스의 신입생’(남 13.1%, 여 19%)이 눈총의 대상이었다.

 

  ​같은 질문에 직장인 남성은,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대답하는 신입사원’(28.6%)을 최악으로 꼽았다. ‘지각과 무단결근을 일삼는 신입사원’(27.5%)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시작부터 사내 정치에만 관심이 쏠린 신입사원’(5.8%)과 ‘상사들이 있건 말건 칼퇴근이 당당한 신입사원’(5.6%), ‘소심함이 지나쳐 말 한마디 먼저 못하는 신입사원’(3.5%) 등이 비호감 신입의 모습이었다.


  직장인 여성은 ‘지각과 무단 결근을 일삼는 신입사원’(42.6%)을 꼴불견 신입사원 1위로 뽑았다. ‘해보지 않고 못한다고 대답하는 신입사원’(33.1%)가 2위에, ‘시작부터 사내 정치에만 관심이 쏠린 신입사원’(11.2%)이 3위에 올랐다. 직장인 남녀 모두 성실하지 못한 자세의 신입사원을 가장 비호감으로 꼽은 셈이었다.


  그 밖에도 ‘소심함이 지나쳐 말 한마디 먼저 못하는 신입사원’(5.4%), ‘상사들이 있건 말건 칼퇴근이 당당한 신입사원’(4.9%), ‘갖은 핑계로 회식자리를 기피하는 신입사원’(2.2%) 등이 있었다.


  한편,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 같은 14학번 연예인’으로 ‘에이핑크 손나은’(남 84.9%, 여 48.7%)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비원에이포 산들’(남 1.5%, 여 29.6%)이 2위에 올라, 아이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신입사원으로 들어온다면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박보영’(남 36.7%, 여 9%)과 ‘배우 김수현’(남 3.2%, 여 42.6%)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김동원 이츄 팀장은 “대부분의 일과를 보내는 학교나 직장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설레는 만큼 어려운 일”이라며 “신입생, 신입사원 뿐 아니라 선배들 역시 호감을 줄 수 있는 상대가 되도록 상호간 노력한다면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