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는 슴살 여대생이구요,
남친하고는 여섯살이 차이납니다
남친하고 사귄지 한달반이 지나고 첫 관계...를 가졌는데요
전 예전부터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서요. 처음엔 죄책감? 무슨 죄짓는 느낌도 많이 느꼈거든요ㅠㅠㅠ....
근데 한번 하고나니까... 어차피 했다(?)는 생각에 그 뒤로도 몇번 더 관계를 했구요 기분도 좋고....
근데 전 그전까지는 혼전순결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여태 드라마나 뭐 실제 사고쳐서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서 되게 까졌다고 비방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요 ㅠㅠ
커플이 당연히 사귀면 하는거라는 듯이 묘사하는 드라마나 영화 만화같은것도 저런게 문란한 성을 조장하는거라고 싫어했었고...
고민하다가 이런 부분때문에 오빠랑 같이 자고도 혼란스럽다고 남친한테 얘기해봤더니, 남친은 연애하면 관계는 당연히들 한다는 듯이 말을 해서요... 20대가 사귀면서 성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사귀는 커플이 있겠냐며.... 남자친구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 주변에 아는 친구나 동생들도 많으니까... 괜히 나온 말은 아니겠지요...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제 주변에보면 아직 저만큼 나이차가 나는 커플은 못봤거든요...
차이가 많이나도 한두살차이인 커플이 대부분인데요. 막상 친구들 커플이랑 만나고 하면 그 커플들은 도저히 그런 걸 했을 것 같지 않은 느낌이나구요 ㅠㅠ
친구들하고 만나고 있어도 나혼자만 경험이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들때도 있어요
솔직히 지금 남친이랑 끝까지 간다는 보장도 없는데, 제가 너무 경솔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요즘 거의다 그렇게 하는건데 제가 괜히 죄책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언니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