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안은 국이나 찌개에 밥 말아먹는거 안좋아해요.
국에 밥 말아먹는건 샹뇸들이나 먹는거라고 게걸스럽다고
어릴적부터 들어왔어요
남친들하고 헤어진것도 국물 때문에 헤어진게 많았구요
2년 사귄 남친은 밥 먹으려 갈때도 따로 국밥 먹고
국에 밥말아 먹는걸 한번도 안봤거든요
근데 이번에 저희본가에 결혼 허락 받으려 갔는데
남친이 어머니가 끓인 국이 참 맛있네요 이건 안말면
범죄 겠어요 이러더니 국그릇에 밥을 말았네요
아버지는 결혼 반대 하고
저도 국물에 밥을 말았던 남친을 보고 배신감
들었어요
결혼 파토내고 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