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하던 오빠가 있어요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고 시비도 걸고 그런 사이였는데요
2주 동안 같은 조(6명)가 되어 조별로 이것저것 많이 하게 되면서 갑작스레 더 많이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한 일주일 전 부터 차츰
조별로 뭔가를 같이 할 때나
조별로 교수님께 설명같은 것을 들을 때
그 오빠가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는 것 같다는 것을 느꼈어요
보지않아도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누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는 직감같은거요
그런 때가 오게되면 한 몇 초 뜸을 들이다가 그 오빠가 있는 쪽으로 눈동자를 굴려서 그쪽을 보았는데요
그와 동시에 그오빠의 눈동자 위치가 재빨리 다른 쪽으로 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게 되게 여러번 반복이 되었어요
그 때의 그 오빠 표정도 되게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매일 봐왔던 장난스러웠던 표정이랑은 다르게
되게 진지하고 슬픈듯한 표정? 이었어요
이거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밤에 잠도 안오고
혼자 괜히 착각하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이제 조별로 하는 것도 딱 일주일 남았어요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ㅠ 보통 어떻게 끝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