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상황 뭘까요? 읽어보고 댓글달아주세요ㅠㅠ

살면서 나는 절대 되지 않을줄 알았던 고3이 올해 된 여학생이에요ㅠㅠㅠㅠ

고3이니까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집중해라 공부해라 다 맞는데요...ㅠㅠ

마음이 정리가 되어야 공부도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을것같아요~ㅎㅎ

엄청나게 소심하고 생각도 많은 성격이라 요즘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자꾸자꾸 생각이 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려요!!

참고로 아직 남자친구는 한번도 안사귀어봤어요ㅋㅋㅋ

음 제가 친해지면 얘기도 많이 하고 웃기도 잘하는데 근데 소심소심한 A형이라서 친하지 않을 때는 제가 어색해하는게 좀 티가 나거든요

그리고그리고 또 엄청나게 솔직해요제가!!!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말하기를 제가 누구 좋아하면 티가 엄청난대요ㅠㅠㅠ

사소한것들로도 혼자 기분좋아서 신나하고 그러거든요.....☞☜

누구 좋아할때도 한번에 딱 보고 얼굴보고 반하고 그런거는 절대 없고

같이 지내다가 얘기 많이 하고 편하지고 친해져서 지내다 보면 어느새 제가 좋아하고 있더라구요

한마디로 친한 애가 좋아지는!!!ㅋㅋㅋㅋㅋㅋ그래서 더 친한 남자애들이 많지 않아요....ㅠㅠ 

 

 

이번에 이 남자애도 동아리 하다가 친해진 친구인데요!!

학교 동아리에서 제가 부장을 맡았는데 인원수도 많은 동아리를 가지고 저혼자 쩔쩔매다 보니까 제가 작년2학기때 되게 힘들어했었어요ㅠㅠㅠㅠ

동아리하면서 말트고 나서 가끔 문자도 하다가 카톡도 하다가 나중에는 더 친해져서 제가 힘든얘기 막 찡찡대면 들어주고 같이 욕해주기도 하고

기숙사학교라 금요일마다 집에 가는데 버스타고 가는동안 자리없어서 서서가는데 졸리다고 해서 집도착할때까지 계속 카톡하면서 기다려주기도 하고

시험기간에 힘든거 사탐과목 선택때매 고민하는 얘기도 하고

그렇게 친해지면서 한 1, 2주동안은 학교에서 지내는 평일 내내 매일밤 카톡하다자고 그랬거든요!!

어느새부턴가 제가 얘를 좋아하게 됬는데ㅠㅠㅠ제가 티가 되게 많이 나서 사실 이친구도 그전부터 계속 긴가민가 하고있었대요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먼저 연락도 안하고 (제가 톡을 하면 전처럼 잘 받아주긴 했는데)

학교에서 마주쳐도 일부러 인사안하려고 눈도 안마주치고 슬쩍 지나가고 그러는게 티가 나서 

근데 제가 힘들때 너무 고마운 친구라 멀어지는게 너무 속상한거에요!!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먼저 얘기좀 하자고 했어요

그친구가 저보고 계속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도 말해줬고(사실거절이죠뭐ㅠㅠ) 

그렇게 그냥 풀고 잘지내자!식으로 얘기하면서!!

그리고 걔가 원래 누나도 있고 여자애들하고도 연락 잘 하고 그런 친구라서 썸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ㅠㅠㅠ

제가 소문으로 들은 그친구가 좋아하는 애 얘기도 물어봤더니

자긴 원래 한번 좋아하면 오래 가서 아직 마음있다고도 솔직하게 얘기해줬구요ㅠㅠㅠ

 

 

그래서 잘 풀었는데 그다음주에 학교가서 얼굴을 보니까 갑자기 제가 너무 민망해진거에요ㅠㅠ 

먼저 알아서 피한거였고 제가 사귀자고 고백한것도 아니었지만

막 부끄러워서 제가 눈을 못마주치겠는거에요ㅠㅠㅠㅠㅠ

제가그러다보니까 그친구도 괜히 피하게되고 다시 서로 어색해졌다가

그뒤로도 몇번 풀어보려고 시도했는데 결국 서로 아직은 좀 그렇다 얘기하면서 지금은 눈도 안마주치고 쌩까고 지내는 중이에요ㅠㅠㅠ

 

저는 좋아하니까 멀리서도 마주칠때도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기도 하고 또 그런거 알면 걔가 불편할까봐 저도 민망하니까 가끔씩 저도 피하기도 하고

걔는 사실 뭐 볼때 직접 안보고 곁눈질로 봐도 대충 보이니까 제가 있는 쪽은 아예 일부러 시선을 안두고 친구랑 얘기하면서 지나가고 그러더라구요ㅠㅠㅠ진짜 눈도안마주치고 쌩깠어요

 

그렇게지낸게 지금 두달정도 됬는데!!!!

 

지난주 일요일에 제가 페북을 하다가 좋아하는 맛 사탕 태그하기 그런게시글이 있는거에요

그거보고 옛날에 그친구랑 카톡하면서 사탕맛 얘기했던게 생각나서

별로 민감한 얘기도 아니니까 이런 대수롭지 않은 얘기로 말이나 걸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너 00맛좋아한댔지~~ㅋㅋㅋ이런 댓글달고 태그해봤는데

역시나... 반응은 없었어요ㅠㅠㅠ

 

근데 그전까진 저를 의식적으로 안쳐다보고 피하던 애가 그 글 이후로 저랑 마주칠때마다 저를 엄청 쳐다보는거에요!!!

되게 멀리서 지나갔는데도 어쩌다 발견하면 저 쳐다보고있고

밥먹는데 지나가면서도 자꾸쳐다보고

축구하다가도 제가 운동장 옆에 벤치에서 친구랑 떠들거나 산책하고있으니까 중간에 가끔씩 쳐다보고

계속그랫어요!!!!!

 

자꾸 쳐다보고 눈마주치고 이러다가 인사하고 풀려서 편해지면 저야 완전좋겠죠!!

근데 솔직히 왜쳐다보는지 짐작도 안되고 궁금해요ㅠㅠㅠ엄청!!!

먼저 말걸고 연락해서 물어볼 상황은 아니에요ㅠㅠㅠ 서로 연락도 딱끊고 완전 쌩까면서 두달을 보냈으니까

근데 왜 쳐다보는건지 되게 궁금해요ㅠㅠㅠㅠ무슨생각일까요? 짐작가는거 얘기좀 해주세요ㅠㅠㅠ

 

친구들은 그거 태그했으니까 쟤가 사탕주려고그러나 하는 생각으로 너 쳐다보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하는데

사탕때문에 쳐다보는거치곤 일주일은 좀 길지않나 싶가도하고...

진짜사탕때문이라면 너무 미안한데ㅠㅠㅠ진짜 아무생각없이 말걸어보고싶어서 무난한 대화주제다 생각해서 태그한거였는데ㅠㅠㅠ

 

어떻게생각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