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입니다
상대는 간호사시구요
한달전에 입원을 했어요 좀다쳐서 간단한 수술을 하는데
입원할 때 병동 간호사 시더군요
입원하자마자 바로 수술해야되서 이리저리 분주했어요
링겔도 맞아야되는데 그 분이 제게 링겔 못놔서 다른분께서 놔주셨어요 그 후 수술도 잘했고 아무런 감정없이 잘지냈었죠 몇일 지나 링겔 잘못 맞을 부분이 멍이 심하게 들었더라구요 엄청 저도 뭐 낮겠했고 나중에 그 분이 혈압제러 오시다가 제 팔보고 놀라시더군요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낮는다고 했었죠
그 후 링겔 바늘 바꿀때 되서 보니 간호사분들도 많은데 그분이 또 오시더라구요 다시 링겔주사 같은 팔에 맞는데 잘됬나 싶었죠 마침 회사분 면회가 와서 얘기중에 팔주사 맞을 부분이 아파 제가 일부로 링겔 안들어가게 하고 그분 다시 불렀어렜죠 이렇게 링겔 2번 잘못 놔 주셨지만 뭐 괜찮았어요
그때 부터 음... 마음에 점점 들었다고 해야할까요? 실수는 해도 이리저리 잘해주는 거 같아 관심가지게 되었습니다
퇴원을 하기전에 연락처를 달라고 할까 말까 하다가 끝에 못했고 결국 퇴원했어요
그러다 화이트데이가 오길레 이쁜 사탕사서 드릴려고 했는데 주변에 다른분들이 많을꺼 같아 다른 간호사님들꺼도 사서 있을때 같이 드릴려고 했는데 화이트데이 있는주 월.수.금 병동에 몰래 갔는에 안보이셔셔 그냥왔죠 그러다 토욜 그 간호사분이 없는데 사탕 작은거 한상자 빼고 병동 간호사분들께 그냥 찾아가 들였습니다
그주 후 월요일 다시 남은 사탕가지고 찾아갔는데 제가 뒷쪽 엘베로 가서 혹시 있나 없나 찾던 차에 그 간호사분이 있는거에요 잠시 눈 마주치고 고개만 까딱했는데
바쁜거 같아 어떻게 전해주지? 라고 생각하고 막 길 귀퉁이에서 서성이는데 그분이 갑자기 뒷쪽 엘베타러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저도 엘베 타는 척하면서 같이 엘베 기다리는데 말을 걸었죠
나 -팔이 아직도 아프네요(다 나았음^^;)
간 -그거 시간이 지나면 다 나아요 혹시 그거 따지러 오셨어요??
나 -아니...혹시 사탕먹었어요?
간 -아 그거 세 병 있던데 안먹어요
나 -왜요?
간 -음 그냥 안먹었어요
(사탕꺼내주며)
나 -이...이거
간 -나주는거에요?
나 -네 이거 드세요
간 -왜..?
나 -(둘러되며)엄...엄마가 입원할꺼 같아서...
간 -아~ 잘챙겨주라고...?
나 -그...그렇죠 ㅎ; 혹시 @@대 나왔어요?
간 -네 맞아요 @@대 나왔어요?
나 -아뇨 그건 아니지만 혹시 위로 오빠있어요?
간 -아뇨? 없는데 왜요? 누구 닮았어요?
나 -아 친구 여동생인가 싶어서...
(엘베 문열려서 나가며 간(2층)나(1층))
간 -아네... 수고하세요
이때 까지가 엘베 기다리는거 부터 타고 내려가서 도착하는 내용입니다 이게 다 구요...
이제는...뭘로 찾아갈지...모르겠네요
대뜸 명함주기도 못하고... 사탕까지는 줬는데...아하...
여기까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