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 올렸었는데..저는 이렇게 많이 보시거나 200개가 넘게 댓글을 달아주실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얼마나 놀랐던지..ㅠ.ㅠ
얼굴 올리면서 욕먹을까봐 걱정 엄청 했는데요..대부분 다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안다는데 로그인까지하면서 단다구, 도시락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혹시나 보실까 싶어 글올립니다! ㅎㅎㅎㅎ 의견 많이 들었고 조언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죽을때까지 제 인생에 쌍수란 없을것같습니다.
미용계열 회사 들어가고 이쁜사람들 틈바구니에서 근 1년 사이로 자존감 확 무너져내리고
자신감없어서 거의 친구들, 남자 만나고 싶지도 않는 대인기피증 같은 증세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좋은말씀 해주셔서 조금 자신감이 생긴것같습니다..^^
외적보다는 내적으로 아름다움을 쌓으라는 말씀 잘 새겨듣고 문학생활 좀 해야할것같아요ㅎㅎ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눈사진을 올렸더니 제가 이쁘다고 댓글달아놓은분들이
많더라구요^^;;;;전체 사진은 망입니다..얼굴형이 동그래가지고..사기치는것같아서 찝찝해서
어차피 얼굴팔린김에 얼굴형보이는 사진 같이 올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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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끄럼을 무릅쓰고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요즘 주위에서 자꾸만 쌍꺼풀 수술을 하라고 합니다.
직장 언니들, 친구들 틈만 나면 제 눈에 풀이랑 테이프를 붙히려고 하질않나.
저는 사실 제 눈에 큰 불만 없이 살았는데요..
여자는 솔직히 쌍꺼풀이 있어야된다, 남자들 홑꺼풀 안좋아한다.어쩌구저쩌구..
자꾸 저를 깍아내리구요ㅠㅠ 제 주위에 그렇게 얘기하고 하는 친구들, 언니들 다
쌍꺼풀 수술했는데 잘됐거든요. 쌍꺼풀은 수술이아니고 시술이다 하면서 계속 권해요.
솔직히 수술하기 전엔 제가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냥 괜찮은 정도였는데
제 주위사람들이 전부 다 수술하고 이뻐지니까 저보고 왜이렇게 못생겼냐고 하질않나..
속상하기도 하고, 자존감도 점점 낮아지는것같아요..예전엔 번호도 좀 따였는데 요즘엔
정말 전혀...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스트레스때문에 폭식하면서 10키로 가량 쪘는데 그래서 눈이 더 작아 보이는것도같구요..
남자분들, 여자분들 상관없이 저랑 모르는 분들이니 냉정하게놓고
제가 솔직히 쌍거풀을 해야할까요??댓글 좀 달아주세요..보고 결정할려구요..
제가 일하는 직장도 여자밖에 없고, 남자인 친구도 없어서 물어볼데가 없어요..
저는 수술하는것도 무섭고.. 했다가 이상할까봐 그것도 무서운데..
주위에서 자꾸 하라고하라고 하면 진짜 이뻐질꺼라고 하니까 할까말까 12번도 더 고민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저는 진짜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밑에는 화장 좀 했을때 사진입니다.
밑에는 그냥 아이라인만 하나 그렸을때입니다.
요기서부터는 정말 부끄럽지만..쌩눈입니다;;;
쌩눈까지 좀 보고 판단해주세요..사실 제가 화장 진하게하는거 정말 귀찮아서
쌩눈으로 다니고 싶거든요 ㅠㅠ 쌍꺼풀있으면 쌩눈해도 이쁘자나요,그것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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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뜬금없지만 제가 길에서 델꾸와서 기르고있는 잠만 자는 냥이 사진 올리고
이제 판은 끝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