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심리가뭔지모르겠다
알려줄사란
|2014.03.22 19:13
조회 75 |추천 0
중학교때부터 정말 좋아했었지
같은반 된적은 한번도 없었어도 3년 내내 좋아했어
근데도 말 한마디도 못건내보고 다른 고등학교로 입학했지
몸은 멀어졌어도 계속 생각나고 좋아했어
그러다 결심하고 용기내서 너한테 페북 메세지를 날렸다
근데 니 반응이 나쁘지 않더라
얘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내 얼굴하고 이름도 잘 모를줄 알았는데 기억해주더라
그래서 너도 나 처럼 남모르게 날 짝사랑했었을거라 생각했어
자신감이 붙은 나는 너에게 밤마다 전화를 하고 기프티콘을 하루에 2개씩 보내주기 시작했지
근데 점점 너는 날 피하더라 전화도 쌩까고 보내주는 기프티콘 확인조차 하지 않고
난 니가 밀당하는구나 싶었어
그래서 너한테 문자로 "난 밀당같은거 싫어한다" 이렇게 보냈지 정말로 난 밀당같은거 싫어하거든
근데 넌 갑자기 나한테 쌍욕을했어
대체 니 심리가 뭐냐
너도 분명 날 좋아하잖아 나도 니가 좋고
근데 왜 굳이 밀당을 하려는거야?
난 밀당같은거 싫어한다고 말했는데도 왜 굳이 밀당을 계속 해?
밀당한게 들켜서 부끄러워서 그러는거야?
내가 모른척 해줬어야했나
일단 니 하얀 볼에 물들은 분홍빛 홍조가 옅어질때까지 기다릴게
근데 너무 기다리게는 하지마 그건 밀당이 아니라 그냥 날 튕겨내버리는 일이 될테니까
너 심심할때마다 판 본다길래 써본다
이 글이 너의 빛나는 밤하늘같은 눈동자에 비춰지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