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달째 윗층 발소리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짜 좋은게 좋은거다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닐거다라고 생각하며 넘어가고 넘어가려 했지만
소리도 그렇고 진동까지 울려 오늘 인터폰을 울렸습니다.
저: 밑에 층인데요, 죄송한데 발소리가 너무 울려서 그러는데 조금만 조심해주시면 안될까요?
위: 아니 정확히 어디서 몇시에 소리가 나는데요?
저: 작은방쪽에서 많이 울리는데, 조금만 조심해주셨음해서요.
위: 작은방은 우리애가 공부하고 컴퓨터하고, 더군다나 지금 밤시간도 아니고 뭐가 어때요?
저: 그건 그런데요, 아무래도 소리가 좀 울려서 양해를 구하려구요.
위: 아니 그럼 우리는 뭐 소음 없는 줄 알아요?
저: 그건 윗층에 말씀을 하셔야죠
위: 정확히 몇 시에 언제 소리가 나는데요?
저: 아니 평소에도 나는데 방금도 소리가 나서 좋게 말씀드리고 양해구하려고 하는데 왜 신경질을 내세요?
위: 정확히 언제 몇시에 나는지 알아오라구요!
저: 알겠어요! 시간재죠!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저도 얘기하다 욱해서
이렇게 연결이 끝났는데 끊자마자 보란듯이
아예 작정하고 점프하면서 뛰네요 하참..
전화하고 이젠 신경도 안쓰고 더 소리내고 다니고요.
진짜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살면 좋을텐데ㅠ
말도 안통하고 대뜸 화만내고 진짜 더 짜증나네요.
이런 상황..그냥 참을 수 밖에 없나요?
스피커나 이런 방법은 진짜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고
혹은 집에 방음이 될만한 좋은 방법같은거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