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 끝이나고 하.. 왠지 오랜만에 다시 편의점 포스기를 잡아서 어색하긴 했다만ㅋㅋㅋㅋ 끝나자마자 점장님 바로 돈 넣어주심ㅎ 아..우리 점장님 정말 천사이심ㅋㅋㅋㅋㅋㅋㅋ편의점 점주들 전부다 악덕이라고 불리든데 참 어딜가도 자랑할만함ㅎㅎ 그러고선 바로 역으로 감ㅋㅋㅋ 몇시간뒤 민이랑 먼저만나고 민이 언니랑 언니남친분이랑 만나서 식사를 하러감ㅋㅋㅋㅎㅎ 후후.. 난생처음 여자친구랑 언니랑 남친이랑 넷이서 밥을먹는게 처음이라 긴장했었음ㅋㅋㅋㅋㅋ 민이가 나 데리러 먼저 마중을 나오고선 같이 남친형님 차에 타러감
첫마디를 뭐라해야지..인사는 해야하고 그 다음 처음뵙겠습니다..형님;; 음 그다음.. 하 머리속이 백지장이 되어갓음 그러나 이미 주사위는 던져지고 차문이 열려서 그대로 탐ㅋㅋㅋ영혼없이ㅋㅋ 남친형님께 인사드리고..ㅋㅋ 어? 이분 어디서 많이 보던분인데.. 분명히 낮이 익음 어디선가 봤음 아! 생각해보니까 내 고등학교 동아리선배 닮은거였음ㅋㅋㅋㅋ진짜 똑같이 닮았음 하;;ㅋㅋㅋ 이 선배랑 사실 친해서 같은동네살고 2살차이였지만ㅋㅋㅋ 내가 1학년일때 그 선배는 3학년이였으니ㅋㅋㅋㅋㅋㅋ 먼가 형님이지만 선배님 보는 느낌?ㅋㅋㅋ
그래도 낮이익어도 처음이라 그런지 서먹서먹..주저주저..차안엔 말이없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형님이라 처음에 어색할텐데 말도 걸어주시고 좋았음ㅋㅋㅋ 난그래도 어린사람들보단 형들이랑 잘어울리는편이라 쉽게 친해질줄 알았었다능ㅎ 식당에와서 이제 서로 마주보며 앉으니 또 어색어색..ㅋㅋ 언니하고 형님두분만 얘기를 나누고 우린 그저 얘기들어주는 청중?ㅋㅋㅋ 그래도 나도 몇마디 꺼내고선..고기를 시키고 굽고 구우면서 서로 소개하고 얘기하고 그랬다는ㅎ 그러면서 음 머지이거 누나가 나한테 미션?을 주는거임
형님한테 1.누나랑 많이싸웠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좋아요? 2.누나한테 선물 뭐뭐해주셨어요? 3.누나가 좋을때가 언제에요? 하 많기도 하네 이걸 언제다 외운담ㅠ 수능때도 이렇게 벼락으로 외운적 없었는데ㅜ 상황은 이거임 누나와 민이가 잠시 화장실에 가 있을때 내가 형님에게 미션을 하는거였음ㅋㅋㅋ 처음엔 우물쭈물대다 결국엔 2개정도는 했는데ㅋㅋ 그래도 안한거보단 했으니까ㅋㅋ미션 Clear!ㅎ 그러다 형님하고 누나와 밥을 먹고 우리는 금오산 저수지올레길에 걸으러 갔었음ㅋㅋㅋㅋㅋ 우아..구미에도 요런곳이있었나?ㅋㅋ 내가사는동네는 이런거 없는데ㅜ
한바퀴만해도 이게 짧은거리가 아니였음ㅋㅋㅋㅋ 최소 한시간은 걸어야지 되는 거리였음ㅎ 근데 우리는 목적이 산책인것도 있지만 나의 운동이였음ㅋㅋㅋ 걸을때 경보로걷고 윗몸일으키기 100개..;; 벤치에 앉아서 싯업실시..처음에 100개! 는 너무 에바고..70개로 협상타결! 하나 둘 셋 넷 다섯...열..스물..서른..마흔..오십..육십..칠십! 와 다했다 좀쉬려니 민이..그래도 30개만 하믄대는데 아잉♥.♥ 후후..애교라~♥ 또 애교에 넘어가는 나ㅎㅎㅎ 30..29..28...20..10..1..마지막 0개 보너스;;ㅋㅋㅋ 아 배야..고기먹고 밥먹고 소화시키고선 윗몸일으키기ㄷㄷ 배땅겨죽겟음ㅜ 그러고나서 민이 집까지 업어서 데려다주고ㅎ 막차를 타고 집에 돌아옴 금오산올레길 정말 가보면 후회하지않을곳임ㅋㅋ또가고싶어진다능ㅎ
13.12.07~ing♥♡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