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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서 층간소음이 난다고 자꾸 찾아옵니다.

파랑 |2014.03.26 14:59
조회 155,602 |추천 63

 

저희는 이사온지 3달된 가족입니다.

새롭게 분양받아서 새집으로 이사온거라

아랫집도 이 아파트에서 산지 저희와 똑같이 3개월정도 되었습니다.

 

 

3개월정도 살면서

아버지와 동생은 지방 출장으로 보름에 한번씩(1박 2일정도) 집에 있구요.

저는 오후에 출근해서 밤에 퇴근하여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잡니다.

어머니또한 하루종일 밖에 계시다가 저녁에 오시구요..

 

그러다가 타이밍이 잘 맞으면, 낮에 엄마와 제가 집에서 점심정도는 함께 할수있는데요.

 

 

오늘 아랫집에서 남성분이 오셔서 공사하냐고 물어보더군요.

사실 한달전쯤에도 아랫집 여성분이 오셔서 공사하냐고 물어봤었거든요..

 

그때당시 신축한 아파트라 아파트 자체내에서 가끔 보수공사같은걸 했었는데

아마 그 소리 아니냐며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남편분이 오셔서 공사하냐고. 그래서 제가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사람들 불러서 가구같은거 만드냐고.

이건 또 무슨소린가 싶어서, 무슨 가구를 만드냐니까

 

말을바꿔서,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사온지 얼마안됐는데 걸어다니는 소리때문에

자꾸 올라오시는게 조금은 불쾌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원래는 그냥 현관문에 귀만 대고 가려고 했답니다.

 

그게 더 기분나쁘더군요-_-;;;

현관문에 귀대고 집안 소리를 듣겠다니. 완전 사생활 침해아닌가요??

 

 

 

솔직히 위 아래 살면서 이런저런 생활소음이 사람에 따라 시끄러울수 있겠죠..

근데 문제는 저희집에는 낮에 사람이 없습니다.

밤에는 잠만자구요..

또 집에서 걸어다녀봐야 얼마나 걸어다니겠습니까..

 

 

그렇다고, 청소기를 돌리는것도 아니고, 믹서기를 돌리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잊을만 할때마다 집에 찾아오는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번에 여자분이 다녀가신후로 저희도 최대한 더 조심했거든요..

어머니가 신경안정제를 드실만큼 저희 가족은 모두 예민한 성격이라

집에 있을때 최대한 소음 안나게 티비소리까지 줄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걸어다니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그때마다 찾아오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근데 오늘 알고보니, 아랫집 여자분이 얼마전에 임신하셨더라구요..

본인이 현재 너무 예민해져서 그런거였다고 죄송하다고 했지만

앞으로도 또 소리가 나면 올라오겠다는식으로 하고 갔는데요

 

 

위에도 썼듯이 아랫집만큼 저희집 또한 엄청 예민한 성격탓에

집에서 생활하는것이 너무 힘드네요...

 

 

 

층간소음..아랫층도 위층도 다 스트레스 맞나봐요-_-;;;

뉴스에서나 보던일이 저한테도 일어나다니..

 

 저처럼 아랫층이 아닌, 윗층에 살면서 밑에층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 계시나요? ㅠㅠㅠ

 

 

 

추천수63
반대수127
베플근데|2014.03.28 08:39
방안에서 걸어다닐때..유독 쿵쿵쿵쿵 소리나는 사람들이있음. 뒤꿈치를 세게 디딛는지 쿵쿵 소리가나요.. 제친구가 놀러왔는데 쿵쿵 소리나면서 걸어다니는거에요.. 제가 아랫집 시끄러울거같으니까 살살 걸어다녀줘 했더니 본인은 살살걸었대요. 쿵쿵된다 말하고나니 신경쓰는지 소리가 안나는데...조금지나니 또 쿵쿵 소리나게걸음.. 혹시..글쓴이님댁도 본인이 인지 못하시는게 아닐런지..조심스레 생각해봐요. 걷는건 소리안난다고 생각안하시는분 계신데.. 쿵쿵대면서 걸어다니면서 남이 쿵쿵댄다 말할때까지 본인은 인지못하는사람들 꽤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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