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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인가? 모르겟어 너무헷갈려!

하잉 |2014.03.28 10:49
조회 1,187 |추천 0
우리회사가 엄청 커요.



골프장이라서 엄청커요.



저가 가끔 코수가 3개잇는데 랜덤으로 그늘집이란곳

코스중간에 쉼터에서 일하고있어요.

그래서 항상 혼자일하죠 거기선



외로움을잘타서 혼자잇는게너무싫고 무섭고 그랫어요.

제짝남은 다른부서사람인데

골프잘치게 진행도와주는 요원이거든요?

그래서 골프장을 돌아다녀요 카트타고

다른그늘집은 몰라도 제가지금 발령받은 그늘집은

제짝남이 잘안와요ㅠㅠ 밀리지도않는곳이라서

진행팀이 안오시는데 제가 거기서 일하는거 아는후로

매일같이 오셔요.



그건문제없는데 행동이 오해를 불러요..

알게된지는2개월정도 되었어요.

항상 그늘집 아니면 인사하는정도? 서로바쁘다보니

얘기하고 그럴시간이없어요 다른부서라서

그냥 아.. 저기잇구나 이정도?



하루는 그늘집일때 첫 친해진 계기가

제 컴플레인걸릴뻔한걸 막아쥬셧어요.

그래서 나중에 밥사요 ! 이러길래 웃음으로 때웟는데

혼자잇을때 마주치면 그담부터 밥밥밥밥 거리는거에요

결국 월급받으면 사주겠다고 ㅎㅎ달래는데

그때부터 점점 설레기 시작했어요.



저보다 사회경험을 많이하신분이고

단둘이있을때 제고민도들어주고 교훈도주고

그늘집에서 갑자기 제밥을만들어주시고

그사람 출근하고 4시간후에 저한테오셔서 퇴근할때까지 저랑 얘기하다가요.

저 생일 기억해서 포장해서 선물해줘서 집에서 뒹굴거리는거 포장좀 해왓어요ㅋㅋㅋ라고장난치고

전진짜 감동먹어서 .. 저거할때동안 제생각 했늘꺼아니에요. 비록 그냥 초콜릿이지만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진짜 저는 4개월차얘고 5년차사람이 .. 언제나갈지도 모르는 저였는데 ..가끔 반말섞어부르시고 도와주시고
절웃겨주시고 좋은사람이라 칭찬도해주시고
괜찮다고 생각이깊으시다고 이쁘다고 유니폼입으니까 키빼고 스튜어디스같다고 진짜 감탄하고 저정도면 나정도면 이쁜편 이러고.. 아 너무헷갈리고설레고 기분좋아요 진짜 어떡하나요 다시한번만이라도 보고싶어요

어느날은 번호좀 알수있을까요? 이러는데 무심코
네네!그럼요 ! ㅎㅎ 이래버렷다 ㅋㅋ정말 같이잇을때 내가 무슨말을 떠드는지 모르겟어 ..

이제는 바빠져서 매점못오신다고 오늘이 저 마지막으로 보는 날일꺼라고 .. 라고해서 아... 이러고 ㅠㅠㅠㅠ

휴 보고싶다너무

같이밥도먹고 술도마시고 미래얘기도하고 사귀진못해도

같은공간에 잇고싶다..

원래 제부서 오면 대표님한테 혼나시는데 맨날와주시고

감사합니다.. 꼭 뭐하냐고 언젠간 카톡왓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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